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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9월 17일 3부 예배 간증 조회수 : 356
  작성자 : 왕철준 작성일 : 2017-09-15

간증문(윤재단 목장 자나카 형제)

안녕하세요. 저는 윤재단 목장의 자나카입니다. 저는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자랐고 부모님과 누나, 남동생이 있습니다. 한국에 온 지는 10년 되었습니다. 한국에 와서 처음에는 적응하는데 많이 힘들었습니다. 한국 정부 장학생으로 경북대학교에서 금속공학 석사과정을 공부하던 중 학교에서 아내를 만나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또 세 살된 쌍둥이 딸과 아들이 있습니다. 지금 울산에 소재한 한 연구실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목장에 오게 된 것은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는 김인혁 형제의 소개로 오게 되었습니다. 목장에 온 것은 하나님아버지께서 인도하신 운명 같습니다. 목장에 와서 목자님과 목녀님, 좋은 분들을 만나 시민교회로 오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현재 킹즈 베이비 예배를 드립니다. 저는 목장이 엄청 좋습니다. 목장에 오면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금요일마다 만나 식사하고, 힘든 일도 나누고, 목장식구들과 같이 기도하니 힘이 생깁니다. 목자님과 목녀님은 사람을 차별하지 않고 따뜻하게 대해줍니다. 남의 힘든 일도 자기 일처럼 생각해주니 목장식구들은 한국에 와서 10년 동안 사귄 사람들 중에서 가장 좋은 사람들이고 일반 한국 사람들과 다르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지난 달 예수 영접 교육을 받고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저를 가르쳐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4주 동안 예수 영접 교육을 받을 때 목사님께서 너무 어려운 말을 쓰지 않고 예를 많이 들어서 쉽게 가르쳐주셨습니다. 많이 설명하기보다 또박 또박 나누어서 예수님이 누구신지와 기도하는 방법에 대해 친절하게 가르쳐주셔서 기억하기가 쉬웠습니다.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교육받기 전에는 제가 착한 일을 많이 하면 천국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예수 영접 교육을 받으면서 예수님을 하나님아버지의 아들로 믿고 그 받은 은혜로 착한 일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 죽어도 천국갈 수 있는 믿음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건 평생 제 살아가는데 가장 큰 의미로 다가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제가 달라진 점은 기도생활입니다. 예전에는 힘든 일이 있을 때는 가족만 생각했는데 예수님이 항상 함께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예수님이 나의 모든 것을 지켜보고 계신다는 것을 아니까 의지가 되고 힘이 되었습니다. 평소에는 문제가 생기면 제가 해결하려고 했는데 이제는 예수님께 도와달라고 자연스럽게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주일마다 교회 와서도 기도를 합니다.

또 다른 변화는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살아오면서 조금씩 감사를 했었지만 이제 모든 게 감사합니다. 돌이켜보니 제가 한국에서 공부하게 된 것도 감사하고, 사랑하는 아내를 만난 것도 감사하고, 쌍둥이자녀를 준 것도 감사하고 울산 시민교회에 와서 목자님, 목녀님, 목장식구들을 만난 것도 감사하고 무엇보다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아버지의 자녀가 된 게 가장 감사합니다. 돈으로 살 수도 없고 노력해서 얻어지는 것도 아닌데 이렇게 큰 선물과 은혜를 받았으니 정말 감사합니다.

예수 영접 교육 때 모두 좋은 말씀을 배웠지만 이 말씀을 저는 기억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외아들을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람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요한복음 316절 말씀)

저는 이 말씀을 믿고 하나님아버지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신 목장식구들과 목사님들과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까지 제 간증을 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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