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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12월1일 하나님이 주신 서프라이즈 ~ | 조회수 : 992 |
작성자 : 김영식 | 작성일 : 2017-12-05 |
12월 1일은 우리목장에서 행복나눔 모임을 하기로한 날이다. 2달전 10월 첫째주 목장모임을 하면서 목원들에게 우리가 매년 하고 있는 사역중에 하나가 행나모 입니다.
그래서 1월부터 VIP를 정해놓고 기도해 왔기에 이제 그분들을 초대 하려고 합니다. 목원들은 갑작스러운 목자의 말에 눈이 둥그래 졌다. 올해는 말없이 넘어 가는 가 싶었는데 ... 목자님이 늘 하는것이기에 우리는 영혼구원하여 제자 삶으려면 계속해야 한다고 했다.
그렇게 다같이 기도하면서 10월 부터는 모임에 반드시 VIP를 어떻게 만났는지 그리고 무엇을 했는지 나눔의 주제가 되었다. 10월 둘째주부터 나눔에 VIP를 만나지 않으면 돌아가면서 나눌때 할 말이 없어지는 것이다.
그렇게 모두가 만나서 커피 마셨어요. 등 목원들 한사람 한사람이 VIP를 만나고 또 초청한다고 했는데 마지막 점검의 날에 모두에게 변수가 생겼다. 저 역시 회사의 연말회식이 잡힌 날이다. 연말에는 빠지면 안되는 날인데... 그래도 포기하고 목장에 전념하였고 작년에 목장 방문한 문정호 형제와 아내를 초대하기로 했으나 직장연말 회식에 못오게 되었다. 목원들의 VIP들도 대부분 못 온다는 것이다. 그러나 김정민자매의 목원이 한명온다는 것이다.
선교사역팀장인 이현숙자매님이 "목자님 다음주 행나모 하실수 있겠는지요?" 라고 질의를 하는 것이다.
아마도 연기하기를 바라는 마음인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목자는 잠시 눈을 감고 주님 어떻게 할까요? 기도한후 "단 한명이 와도 한명의 영혼을 위해 행나모를 계획대로 진행하겠습니다." 라고 했다.
그리고 계속 한주간 기도했고 드디어 12월 1일 아침에 목원들에게 "오늘 "행나모"에서 뵐께요" 라고 간단하게 단톡에 넣었다. 저녁이 되어왔고 집으로 일찍 귀가해서 목녀님이 준비하는 식사를 도왔다.
그런데 왠 일입니까? 목원들이 VIP와 함께오기 시작했다. 스프라이즈" 놀랍고 놀라왔다. VIP 어른 5명과 어린이4명이 목장에 왔다.(조내영형제 VIP -최준호/이유진 부부, 이현숙자매VIP-김현주자매와 아들2명, 서일주자매VIP-김미진자매와 2자녀, 김정미자매VIP-서진영자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 받는 순간이었다." 나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라면서 주님께 윙크를 날렸다.
우리의 작은 기도에 응답하시는 신실한 하나님을 신뢰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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