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인숙 목장 목원 정수진입니다.
박인숙 목장에서 2019년 11월 8일 행나모를 하였습니다.
시민교회 모든 목장과 성도들과 같이 나누고자 올려봅니다.

행나모 5주전부터 목원 각자 VIP를 두세분 정하여 기도하며 각자 섬겼습니다.

작년 행나모 초대장에 손글씨에 감동하셔서 오신 VIP가 계셔서
이번에는 더욱 정성을 다하여 초대장을 준비하였습니다.
바쁜 일상속에서 초대장을 예쁘게 섬겨주신 김계옥집사님 감사드립니다.

행나모 사회는 목자이신 박인숙 권사님이 매끄럽게 진행을 해주셨습니다. 이번 행나모는 2살부터 7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으로 분위기가 밝았어요~
첫 순서는 이름을 옷에 붙이고 각자 인사를 다 하고
참석해 주신 VIP께 감사의 선물을 전달하였어요.

김소희자매님의 우클렐라와 노래(개똥벌레,가을이오면,예수사랑하심 등)를 준비하셔서 다 같이 부르며 마음에 문을 열기시작했어요.

작년 행나모로 우리 목장 식구가된 정숙경자매의 간증이 있었습니다. VIP들의 마음에 감동과 울림이 있길 바랍니다.

그 다음으로 넌센스 퀴즈를 진행하며 웃고 서로 도와주며 분위기가 고조되는 시간이었어요.선물이 걸려서인지 다들 적극적으로 재미있게 동참해 주셨어요~

식사준비는 목원 각자 할 수 있는 분량대로 맡아서 했어요.
목자님의 나물•불고기•맛있는 국•반찬
박미실집사님의 해파리 냉채
김계옥집사님의 코다리찜과 잡채
김소희언니의 부침게
엄잠선집사님의 디저트
강금란,김지민자매님의 과일
정숙경언니의 맛있는 모시떡
솜씨없는 저의 계란말이

각자 자기 몫을 책임있게 해주셔서 맛있게 둘러앉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준비하면서 정성이 무엇인지 우리가 나눠야 하는것들이 무엇인지 이웃에대한 사랑의 표현이 어떻게 이루어져야하는지에 대해 체험하는 은혜로운 시간들이었어요.

행나모 VIP는 김월동님, 구남순님, 김맹조님, 전지연님,김남순님, 정지욱님, 김선아님,이정주님 8분입니다.
이들이 하나님을 알게 되길 바랍니다.

목장 식구들의 하나됨에 감사했고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감사했고 힘을 합하여 선을 이루신 하나님을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어 말 그대로 행복한 나눔 모임이었습니다.

한 영혼 한 영혼을 사랑하신 주님~
행나모로 저희 목장에 풍성함을 더 하심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