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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강추" 오늘 4월17일새벽설교 "꼭" 조회수 : 787
  작성자 : 위보령장로 작성일 : 2020-04-17

오늘 4월17일 금요일 새벽설교를 "강추" 합니다.

시간이 되시는 대로 "꼭" 들으시면 좋겠습니다.

혹시라도 가능하시다면 아침 일찍 한번 더 들으시면 더욱 좋겠고요.

그리고,

이미 기존의 제가 올린 글의 댓글로 권면한 바가 있지만,

4월 7(화) 8(수) 13(월), 3일 동안의 새벽설교가, 이미광성도님께서 수고해 주심으로서,

"자료실"에 녹취록으로 올라와 있습니다.

이 세편의 녹취록을 복사하시어 자주 읽으시며 묵상하신다면,

이 어려운 시기를,

오히려 복된 시절로 전환시키는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도님들께 권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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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3

위보령장로2020.04.17 09:06
어제 저녁에 퇴근하고 식사를 마치고 아내와 함께 뉴스를 시청했고,
총선의 결과를 함께 체험하면서 우리의 마음에 깨달아지는 것들에 대해서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잠깐 서재의 책상에 앉아 교회 홈피 자료실을 들렀습니다.
"지금은 혹시 이미광 성도님께서 4월13일 월요일 새벽설교를 올려주셨을까?"
하는 작은 소망의 마음을 품고 말입니다.
드디어 올려주셨더군요!
감사하는 마음을 간직한채 일단 복사를 하여 컴퓨터에 저장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일단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오늘도 새벽 2시 쯤 께워주셨습니다.
오늘 부터 새롭게 당직을 해야하는 둘째아들을 위해서,
그리고 서울에서 어쩔수없는 상황에서 한의원을 인수받고 3년동안 힘든 과정들을 겪으면서 저에게 며칠 전 한의원 운영에 대해서 조언을 구해왔던 우리 큰아들과 동갑내기인, 어린 한의사 후배를 위하여,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홈피의 자료실에 들어와,
이미광성도님께서 올려주신 귀한 녹취록,
그 날의 그 설교를 읽었지요.

한 편의 설교를 듣고, 읽고, 반추하여 자신의 삶에 적용시켜 보기도 하고,
또 설교자의 삶에도 저와같은 체험이 있으셨구나하는 생각도 해보고,
결국 중요한 것은 설교자와 그 설교를 듣는 자의 사이에,
"성령께서 교통하시면서 역사하시는 힘"이지요!
그 순간에 얼마만큼 두 사람의 마음이 하나님께 집중되어 있는가 하는 것이고요.
그것은 마치 하나님 100, 나의 100이,
동시에 마주치는 기도의 바로 그 순간에, 응답이 이루어진다고 믿는 나의 믿음이기도 하고요!

이미광 성도님의 수고에 감사와 위로와 격려를 드립니다.
그리고 사역을 계속 하실 수 있도록 능력 주시기를
우리 좋으신 보혜사 성령님께 부탁드리는 기도를 합니다.
성도님.
나눔터에 올라와 있는 홍정길 목사님의 부활절 설교도 수고해주시면 어떨지요?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할렐루야!
위보령장로2020.04.18 02:58
성도님. 평안하신지요?
오늘은 너무나 일찍 밤중에 밤12시 조금 넘어서 성령님께서 깨워주셨어요.
지난번에 말씀드렸잖아요.
이럴땐 욕실을 들었다가 다시 침대에 누워본다고요.
역시나 숙면은 이미 취했다는 느낌과 기도하라고 하시는 듯한 영적 느낌,
그래서 잠자리를 박차고 일어났지요. 시간적으로도 3시간 정도 깊이 잤으니까요.
침대에서 부터 곧바로,
이 시간에 군대에서 당직근무를 서고 있을 둘째아들을 생각하며 기도가 시작되었지요.
그리고 어린 한의사 후배를 위해 중보기도를 하였고요.
서재의 책상에 앉아 교회홈피를 열어서 "자료실"에 들어가 보니,
이미광성도님께서 "홍정길목사님의 부활절 설교" 녹취록을 올려주셨더군요.
감사하는 마음을 품고 클릭을 하였습니다.
이미 들었던 설교이기 때문에, 녹취록의 문자를 읽어가는 나의 눈길과 생각과 함께,
귀에 들렸던 그 분의 육성이 오버랩이 되면서, "또다른 은혜와 감동"이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솟아났습니다.
그러면서 20년전 쯤 서울에 갈 일이 있어서 미리 평소에 흠모하던 홍정길 목사님의 교회에서 주일예배를 드리려고 미리 그분이 담임목사로 섬기시는 "남서울교회"에 전화를 해보니,
은퇴시기가 아닌대도 불구하고 그 교회를 후임에게 맡기시고 "남서울 은혜교회"를 개척하여 나가셨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주일 아침에 서울에서 물어물어 그 교회를 찾아가서 주일예배를 드렸던 기억이 마치 어제일 처럼 생각이 났고요.
그 교회는 장애인들이 거주하는 건물인데, 중앙에는 마치 실내 로비처럼 빈 공간으로 되어있고, 그 주위의 갓쪽으로는 빙 둘러져 여러층의 방들이 마치 호텔의 각 방처럼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에배를 드리기 위해서 접이식 의자를 그 로비 공간에 마련하여 예배를 드리고, 예배를 마치면 의자를 치워서 빈 공간을 유지 하도록 설계되어 있었고 그렇게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어찌 보면 장애인 시설을 교회로서 함께 사용하는 구조랄까요?
그 때 저는 일본의 세계적인 신앙인인 "우찌무라 간조"선생님의 "무교회주의"가 생각이 났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무건물교회 주의"라고 할 수 있겠지요.
많은 감동과, 어떤 신앙인으로 살아가야 할지를 마음에 결심하는 동기를 부여 받았고요.
성도님.
한편의 설교, 그 설교자의 자신이 선포한 말씀에 대한 삶으로서의 실천, 그 증거들,
이러한 인생의 체험들이,
신(神)과 나와 깊은 상관(相關)이 있도록 하는 실존(實存)들 이었던 것 같습니다. .
위보령장로2020.04.20 03:23
성도님들,
저도 이 새벽에,
사도바울이 하나님 아버지께 에베소 성도들을 위해 기도 했듯이 간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울산시민교회 성도들의 속사람을, 성령님의 능력으로 강건하게 해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 울산시민교회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게 해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 울산시민교회 성도들이,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심의 정도까지 충만하게 해주시옵소서!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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