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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목원을 향한 목자의 사랑 조회수 : 342
  작성자 : 조인규 작성일 : 2022-07-09

인자는 섬김을 받으려 온 것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오셨다고 말씀하신

그분의 섬김을 닮은 목자 한 분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목원 되시는 최앎삶 성도님께서 생명이 위독하시다는 연락을 받고 담임목사님과 

시민교회 성도님들이 한마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했습니다

목자님께서도 언양에서 하루도 빠지지 않고 새벽예배에 참석하셔서

목원의 회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기도하는 모습을 보았고 은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최앎삶 성도님께서는 이 세상에 모든 짐을 다 내려 놓으시고

소천 하셨습니다

장례식장에서 만난 목자님은 회사에 이틀 휴가를 내어

남은 유가족을 위로해 주시고 신발도 정리하고 주차권도 나누어 주고

손님들을 정성껏 맞아 주시는 귀한 섬김을 하고 계셨습니다

어느 목자가 이렇게 할 수 있을까요?

평신도 목회자로서의 본이 되는 삶을 살고 계시구나 초원지기인

제가 봐도 목원을 향한 사랑과 헌신에 감동이었습니다

목원을 진심으로 사랑한 목자, 말이 아닌 삶으로 보여주는 목자!

저도 앞으로 이러한 삶을 사는 목자가 되고 싶고, 닮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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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3

권현희2022.07.10 05:21
목자님은 이번뿐 아니시지요.. 언제나 같은 마음 같은 실천을 하십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헤아리시고 그분의 마음을 아시기에 눈과 마음이 같은 곳을 바라보고 계셔요 존경합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김현숙d2022.07.12 08:29
동료 교육목자인데요.
저희부서에서도 한결같이
화평케 하시고~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주시고~
주위에 늘 사람이 많으시고~
자랑거리가 많으신 본이 되시는분~
찐목자님!!! 웃음아이콘!!!
몇년전 어느 모임에서 원로목사님께
" 같은 AB형인 제가 에이틴Years 사이다 한잔 올리겠습니다 " 그러셔서 사이다 웃음을 주신적도 있었답니다~~~^^
김창훈2022.07.13 21:58
감사드립니다. 사랑 많으시고 헌신적이신 목자 목녀 목부님들을 통해 울산시민교회 목장들이 세워져 가고, 연합교회가 세워져 갑니다! 너무 자랑스럽고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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