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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새벽에 .... 조회수 : 458
  작성자 : 권현희 작성일 : 2023-09-06

새벽에 ...  나의 허물과 성숙하지 못함을 고백합니다 

97년 성전이 다 완공이 안된 상태어서  예배를 드리셨다고 합니다  지하1층 식당에서요  

김학중장로님이  벧엘의 기도를 드리셨고  모든 성도님들의 마음이 가슴저리게 느껴졌습니다  얼마나 감동이였고  기쁨이였을까요....

식당은 그렇게 첫예배로 시작된 곳이고  모퉁이 돌 이였습니다  우리는 그곳을 싫다고 높은곳으로 높은곳으로  옮기려 했습니다  

장로님이 그러셨습니다  

베드로는 금과 은이 없어서 앉은뱅이를 일어나게 했다구요  지금  우린 금과 은이 너무 많아 그 기적을 볼수가  없다는 사실을요  

종이 주인에게 무엇인가 요구하는것은  무례함이였어요  주인이 너무나 좋고 친절하고 은혜롭고 자비해서  우린 그것을 아니 본분을 잊어버렸습니다  

제가 지상으로 옮겨야 된다고 강력히 말씀드렸습니다   아......  이 얼마나 철부지인가요

직분자에게 대답은  오직 예 만 있어야 하는데요  전 그것을 망각했습니다    

식당이 올라가면  누군가  지하로 내려와야 하는데 ..  왜?  그것을 생각못했을까  반성합니다  

이기적인 마음 욕심이   편하게 사역을 하고자 하는 욕심이  넘쳤던 것 입니다  

하나님께  용서를 빌고  

목사님께  죄송하고

시설위원 모두에게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   

미천한 생각이 공동체를 하나로 만든 것이 아니라 헤쳤습니다    

오늘  김동욱장로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려주시고 아푼 마음을 말씀으로 전해주셔서  깊이 깊이  새기렵니다   

이제부터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생각으로  예수님의 마음으로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직분자로서    부르심에  말 대꾸가 아닌   아니오 가  아닌  예 로   순종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머리숙여 모두에게   용서를 빕니다       권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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