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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23년 종교개혁주일 예닮키즈! | 조회수 : 488 |
작성자 : 김홍일 | 작성일 : 2023-11-01 |
2023년 10월 29일 종교개혁주일을 맞이하여 저희 예닮키즈는 종교개혁에 관한 설교와 4개의 학습활동을 진행했습니다.
1. 말씀을 기록하라!
사제들이 신자들에게 성경을 읽지 못하게 한 중세시대에서 루터 사제는 히브리어와 그리스 헬라어로 기록된 성경을 자국어인 독일어로 번역을 하고 인쇄술로 성경을 신자들에게 보급합니다.
"구원은 행위에 있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 예수 그리스도의 행하심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선물로 받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듣고, 배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진리의 복음을 알게 되고, 이를 믿음으로 구원에 이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닮키즈 아이들이 로마서 1장 17절 말씀으로 구성된 말씀 퍼즐을 맞춰 귀한 말씀을 직접 조립하여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 죄악을 넘어 뜨려라!
종교개혁의 시작을 알린 루터는 교황청에게 시기를 받아 자유롭게 밖을 돌아다닐 수 없었습니다.
루터가 바르트부르크의 한성에서 숨어 있을때 건강과 자기 수양을 위해 핀을 세워놓고 공을 굴렸습니다.
이런 방식을 착안하여 아이들이 자신의 죄를 포스트잇에 적어서 페트병에 붙히고 그 죄가 붙어있는 페트병을 모래주머니로 던지면서 죄를 이겨보자고 했습니다.
죄를 넘어뜨리면서 구호를 외쳤는데 종교개혁이 가져온 5가지 신앙의 원리인
"오직 성경! 오직 그리스도!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하나님께 영광!" 을 외치며 스스로의 죄를 넘어뜨렸습니다.
3. 면죄부는 말도 안돼!
당시 사람들은 자신의 죄를 해결하기 위해, 이상한 회개를 했습니다.
바로 면죄부(면벌부)를 사는 것입니다. 진짜 회개는 돈으로 살 수 없습니다.
진짜 회개는 자신의 죄를 하나님 앞에서 진심으로 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모습을 놀이로 표현한 "가라사대" 게임을 통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4. 구원을 기억해요!
중세시대에는 오직 믿음으로 구원 받는것이 아닌 자신이 어떤 착한 일을 해야지 구원 받는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처음 예수님을 믿었을 때는 당연한 것이었는데 오랫동안 잊어 버린것이었습니다.
구원을 어떻게 받는지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살야야하는지 기억하며 글 없는 책의 설명을 들으며 비즈 팔찌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번 시간들을 통하여 아이들이 스스로 본인의 죄를 반성하고, 진짜 회개가 무엇인지 진정한 구원의 방법이 무엇인지 몸소 배웠습니다.
아이들이 앞으로 성장하면서 가장 중요한 진리가 무엇인지 잊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옆에서 함께 지도하며 성장하겠습니다.
예닮키즈 선생님들과 함께 맡겨주신 귀한 친구들을 더 많이 사랑하고 섬기며,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잘 가르치는 예닮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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