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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250216 목장모임 순서 중 ‘찬양’ 시간에 대하여 조회수 : 195
  작성자 : 교회사무실 작성일 : 2025-02-14

목장모임 순서 중 찬양시간에 대하여

   목장모임에서 찬양 시간은 단순히 노래를 부르는 시간이 아닙니다. 이 시간은 하나님을 예배하고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는 귀중한 순간입니다. 찬양을 통해 우리의 마음을 열고 하나님께 집중하며, 성령 안에 하나 되는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찬양 시간이 은혜롭고 활력 있게 진행되려면 다음과 같은 요소를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1. 찬양 담당자를 정하여 맡기기 - 찬양을 담당할 목장식구를 선정하여 맡기시기 바랍니다. 음악이나 찬양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가질 필요는 없겠지만, 찬양을 좋아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이면 더 좋을 것입니다. 찬양 담당자는 찬양곡을 미리 선곡하고, 찬양 순서를 계획하며, 찬양 악보를 준비하여 목원들이 찬양을 통해 은혜를 받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2. 쉽고 은혜로운 곡 중심으로 선곡하기 - 목장 찬양은 모두가 쉽게 따라 부를 수 있고 은혜로운 곡으로 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과 같은 곡들을 추천합니다(물론, 가끔씩은 새로운 곡들을 배우는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주 은혜임을, 주님 한 분만으로, 나의 반석이신 하나님. 나는 예배자입니다. 주께 가오니.”

   3. 주일목장연합예배 결단 찬양 미리 불러보기 - 금요일 오후 5시 경이면 교회 홈페이지에 주보가 업로드 되고, 주일목장 연합예배의 결단 찬양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목장모임에서 주일예배 때 부를 결단 찬양을 미리 불러볼 수 있다면, 주일예배의 흐름이 더욱 자연스러워지고 은혜가 배가될 수 있습니다. 악보를 프린트하거나 사진 파일을 목장카톡방에 공유하여 결단 찬양이 입에 붙게 한다면, 주일예배 때 더욱 가사에 집중하여 은혜 가운데 찬양할 수 있을 것입니다.

   4. 연주 가능한 악기로 반주하기 - 찬양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가능한 악기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타, 피아노, 신디사이저, 마라카스 등 다양한 악기를 활용하여 찬양을 인도하면 더욱 은혜로운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시편 150편은 여러 가지 악기를 동원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5. 반주가 어려울 경우 유튜브 반주 활용하기 - 악기 반주가 어려운 경우에, 무반주로 찬양하기보다는 유튜브에서 제공하는 인스트러먼트(악기 연주 버전) 음원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더욱 집중된 찬양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6. 찬양의 가사와 선곡 이유 나누기 - 찬양 담당자가 왜 이 찬양들을 택했는지를 나누고, 목원들도 찬양하면서 은혜받은 가사를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찬양을 통해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고,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깊이 묵상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찬양은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우리의 신앙을 고백하는 도구이며,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귀한 통로입니다. 목장모임에서 찬양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잘 준비한다면, 목원들이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는 소중한 은혜의 통로가 될 것입니다. 모든 목장모임이 찬양을 통해 더욱 은혜롭고 활기찬 모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날마다 새로워진 심령으로 찬양하길 소원하는,

김창훈 담임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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