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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20110515 청소년 영어 예배 시작합니다 | 조회수 : 1225 |
작성자 : 이종관목사 | 작성일 : 2011-05-14 |
시민교회의 사명 중에 하나가 다음세대를 준비시키는 것입니다.
청소년들은 한국교회의 미래입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을 넘어 세계의 미래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복의 통로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세계를 하나님의 나라로 섬겨야할 사명을 받고 이 땅에 보내어졌습니다.
그러나 세계와 소통하지 못하고서는 하나님의 위대한 사명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시민교회의 청소년들이 세계와 소통할 만한 꿈을 가진 자녀로 키울 수 있을까
고민하고 고민해왔습니다.
그래서 시민교회가 할 수 있는 작은 시작을 하려 합니다.
6월 5일(주일)부터 청소년 영어 예배를 시작합니다.
어린이 영어 예배는 수년전부터 개설되어 잘 정착되고 좋은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부모님들의 만족도가 높고 아이들도 즐거워하고 재미있어 합니다.
또한 윌리엄 선교사를 중심으로 외국인을 위한 영어 예배가 몇 년 전부터
안정적 바탕 위에 잘 이루어져 가고 있습니다.
시민교회 영어 예배에 대한 소문이 좋아서 울산에 오는 외국인들은
대부분 시민 교회 영어 예배를 참석하거나 한 번씩은 거쳐 가고 있습니다.
윌리엄 선교사님에게 시민 교회의 다음세대인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 영어 예배의 필요성과 원어민들의 섬김을 요청했습니다.
윌리엄 선교사님이 설교 해주시고 원어민 발런티어들이 함께 섬겨주시기로 하셨습니다.
모든 과정은 영어로 진행합니다.
청소년 영어 예배를 통해 학교와 학원에서 배운 영어를 원어민들과 직접 만나보고 대화함으로써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지고 타문화권의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일은 완성이 아니라 도전입니다.
어떤 일도 스스로 열심을 내어 하기 전에는 진보할 수 없습니다.
청소년 영어 예배가 청소년들에게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도전이 되었으면 합니다.
윌리엄 선교사님께서 청소년 영어 예배 개설에 대한 비전에 대한 글을 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여러분에게 청소년 영어 예배 시작을 알리기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영어 예배는 6월 첫주부터 매 주일 오후 2시에서 3시까지 교육관 3층에서 합니다.
영어 예배는 여러분의 자녀들을 매주 영어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찬양하도록 격려할 것입니다.
단순히 영어 학습의 차원이 아니라 영어를 즐기고 좋아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주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여러 외국인들과 만나고 대화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것은 좋은 기회입니다.
영어 예배는 이미 수년간 배워온 영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전할 것입니다.
이런 기회를 통해 여러분의 자녀들이 여러 나라와 국가에서 온 사람들을 만나는
두려움을 극복하게 될 것입니다.
울산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영어 프로그램을 통해 꿈을 심어 주시도록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부모님들께서는 하나님께서 영어 예배 사역을 통해 자녀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예수님을 믿고 따르고 순종하게 되는 역사가 일어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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