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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110925 자신이 설교하는 내용을 스스로 실천하는 강사 조회수 : 732
  작성자 : 이종관목사 작성일 : 2011-09-24

지난 주 가정교회 부흥회에 관한 시민편지를 섰습니다. 이번 부흥회의 강사는 이강배 목자입니다.

강사님께서 보내온 메일에“목장사역은 목자, 목녀만 하는 사역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가꾸어가야 할 사역입니다.

그래서 목장식구들이 모두 나와 함께 참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녁 집회는 주로 사역에 관계된 예화와 동영상 간증을 할 것입니다.

어떤 부분에서는 찔림을 받는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일까지 잘 참석하신다면 이해되고 큰 은혜를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하셨습니다.

교회가 베푼 은혜의 자리에 참석해서 하나님이 주시려고 하시는 것을 모두 받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몇 가지 중요하게 다루어질 강의의 내용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떻게 목자를 하게 되었는지?

목자를 계속 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도대체 왜 목자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말씀하실 것입니다.

보통 가정교회로 전환하는 과정에 있는 교회들을 보면, 그냥 분위기에 편승해서,

신앙연수 때문에 목장을 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왜 목장을 해야 하는지, 왜 가정교회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사명의식이 약화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사역에 지친 목자, 목녀들에게 이런 현상이 일어날 수가 있습니다.

사명의 재발견, 재정립에 대한 귀중한 강의가 될 것입니다.

목장 식구들에게도 왜 가정교회로 모이는지에 대한 사명정립이 되실 것입니다.

 

목장생활, 목자, 목녀의 사역이 즐겁기만 하겠습니까?

어느 때는 기쁘지만 어느 때는 마음에 상처를 받기도 하고 힘이 들어 그만 하고 싶기도 할 것입니다.

베테랑 목자라고 다를 리가 있겠습니까?

어떻게 그러한 어려운 시간들을 극복할 수 있었는지,

그 이후에 주어진 열매와 위로가 무엇인지,

그리고 적극적으로 어떻게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는지를

풍부한 간증과 경험으로 나누어 주실 것입니다.

지친 목자, 목녀들에게는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고,

 목장 식구들에게는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모든 성도가 같은 마음을 품고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의 본질적 목적인 영혼 구원하여 제자를 만드는 사명에

모두가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부흥회가 그런 사명의 정립과 동기부여를 합니다.

모든 목장식구들이 함께 참여해서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는 은혜를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대형 교회의 교인들은 귀가 높아진다고 말합니다.

설교를 잘 한다는 유명한 목사님들을 초청하여 계속 좋은 설교를 듣기만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표현이 세련되지 못하고 말이 어눌하더라도

자신이 설교하는 내용을 스스로 실천하는 강사의 진실한 삶에서

우러나오는 진솔한 간증설교에 은혜를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꼭 참석하셔서 하늘 복을 예비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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