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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20111016 왜 우리는 가정교회 평신도 세미나를 섬기는가? | 조회수 : 1001 |
작성자 : 이종관목사 | 작성일 : 2011-10-15 |
다음 주로 평신도 세미나가 다가왔습니다.
헌신자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해 주시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자신의 가정과 목장을 오픈하는 목자, 목녀들의 섬김의 준비에 대해서도 감사합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행할 때, 그 일을 행하는 목적과 이유를 제대로 알지 못하면
스스로 동기부여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시민교회가 왜 평신도 세미나를 섬기는지에 대해 몇 가지 나누려고 합니다.
첫째, 가정교회 전환을 돕는 섬김입니다.
처음에는 목회자 세미나만 있었지 평신도 세미나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교회들이 가정교회로 전환하는 데 있어서
비전이 공유되지 않는다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평신도 지도자들이 목회자와 같은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평신도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요즘 가정 교회가 전보다 쉽게 전환이 되고 정착이 됩니다.
평신도 지도자들이 가정 교회에 관한 확실한 이해를 갖고 가정 교회를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시민교회도 이러한 사역의 도움을 받았고 이제는 섬기도록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특권이자, 영광입니다.
우리 시민교회를 통해 많은 교회들이 하나님의 비전을 경험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의 현주소에 대한 평가입니다.
자기 스스로를 돌아보고 점검하는 것이 없이는 진보가 없습니다.
냉철한 자기 평가 위에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 세워집니다.
부족한 부분이 채워집니다.
가정교회의 기본 영성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보여 주어서 따라 오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로, 하고 있는 대로, 모든 것을 사실대로 보여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것이 원칙대로 하고 있는 것인가를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또한 동기부여가 됩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부족한 부분이 보이게 될 것이고 개선하려고 하는 열정이 일어날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 나라의 일에 함께 동참하기 위해서 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일은 섬김을 통해서 경험됩니다.
하루 종일 강의를 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가정교회를 열어서 보여주는 목장들,
그리고 숙박을 제공하는 목자의 가정들, 그렇게 섬기는 모든 일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누군가는 해야 할 하나님의 일입니다.
히 13:2에“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라고 말씀하십니다.
당시, 복음 전도자들에게 가정을 오픈하고 숙박을 제공한다는 것은
하나님 나라의 일에 있어서 너무나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영혼구원하고 제자삼는 가정교회를 세우기 위한 가정과 목장의 오픈도
당시와 동일한 목적을 지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섬김이 더 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드리는 일에 쓰임 받는 자체가 행복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좋은 섬김의 기회에 충성하는 시민성도들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평신도 세미나에 참가하는 많은 평신도 지도자들이 가정교회를 잘 이해하고 경험해서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하나님의 비전을 함께 품고 나아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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