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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20141130 평신도 세미나 섬겨주신 헌신과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 조회수 : 907 |
작성자 : 이종관목사 | 작성일 : 2014-11-28 |
지난 주간 가정교회 평신도 세미나를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이번이 시민교회가 개최한 세 번째 평신도 세미나였습니다.
매번 평신도 세미나를 할 때마다 헌신과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가정교회 사역부원들, 식당에서 섬기신 모든 분들, 가정을 오픈하고
홈스테이를 감당해주신 목자, 목녀, 목부님들,
그리고 안내, 장식, 간식, 징, 주차, 청소, 시설 설치, 등의 많은 일들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섬겨주신 모든 분들, 너무나 고맙습니다.
평신도 세미나에 저는 앞에 나서서 인사를 듣고 받았지만
실제로는 뒤에서 많은 성도님들의 보이지 않은 섬김이 있어서 가능했습니다.
하늘 나라에 영광이 되는 모든 일들은 누구 한사람만이 아니라
은사를 따라 섬겨주시는 성도들이 함께하는 사역임을 절감하였습니다.
매번 새로운 섬김의 손길들이 늘어나고, 갈수록 그 섬김의 깊이가 더욱 깊어지는 것을 느낍니다.
저도 세 번 정도 강의를 하니 깊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올해도 신약교회의 회복, 성경적인 교회 건설, 교회의 본질적 사명에
충성하는 성도가 되는 것을 꿈꾸는 성도들이 많이 참여 하셨습니다.
특별히 이번 기수는 열정과 열심히 특별했던 것 같습니다.
매시간 경청하고 집중이 흐트러지지 않았습니다.
돌아가셔서 좋은 열매를 맺을 것이라는 기대가 됩니다.
그러나 간혹 은혜를 캐지 않고 돌을 캐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수관 목사님도 칼럼에 그런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세미나 강의를 마치고 난 후 평가를 해달라고 하면 대부분은 좋은 반응을 보이는데
꼭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분이 한 두분 계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주머니에 손 넣고 이야기하는 것이 기분 나빴다.’이런 겁니다.
삶공부 개발하고 돈 한 푼 안 받고 전수하는데 이런 반응을 보인다는 것이 참 안타까웠다고 합니다.
특별히 은혜가 많았던 것 같은데, 혹 어떤 분은 비판적인 분이 있습니다.
칭찬거리가 많았을 것이고 좋은 섬김을 받았을 텐데도 꼭 흠을 찾아내려고 합니다.
지천에 깔려 있는 은혜를 캐지는 못하고 오히려 돌만 캐고 있습니다.
이번 평신도 세미나 때도 그런 분이 몇 분 계셨습니다.
사랑의 섬김을 받았으면서도 평점을 박하게 주신 분들이 있었습니다.
강의, 섬김, 목장, 홈스테이, 등의 평가에서 은혜가 아니라 돌을 캐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혹 그런 일로 시민 성도님들의 마음이 상하지 않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얼마나 하나님께 큰 기쁨이 되었으면 마귀가 시기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었겠습니까?
저는 정말 이번에 섬겨주신 모든 분들이 자랑스럽고 고마웠습니다.
천국의 합창이 들리는 것 같습니다.
‘당신의 그 섬김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주님이 기억하시면 족하리 예수님 사랑으로 가득한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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