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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190721 교육부서 여름사역 안내2 조회수 : 685
  작성자 : 이종관목사 작성일 : 2019-07-19

교육부서 여름사역이 성도님들의 기도 가운데 은혜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시민교회 다음 세대를 위해 헌신하시는 교육목자님들과 교역자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이 이번 여름사역 가운데 큰 은혜를 부어주셔서, 많은 아이들이 하나님을 만나 변화와 성숙을 경험하기를 소망합니다. 이번 시민편지에서는 이번 주와 다음 주에 진행될 파워틴(중등부), 드림키즈(초등 4-6학년), 예닮키즈(초등 1-3학년) 여름사역을 소개합니다.

먼저 파워틴(중등부)은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그리고 26일(금)부터 29일(월)까지, A팀(57명), B팀(63명)으로 나누어,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는 주제로 일본 후쿠오카에서 수련회를 갖습니다. 수련회를 통해 아이들이 영적으로 크게 성장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비전을 발견하고 국제적 감각을 고취시키는 일거양득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수련회 강사로는 현지 하카타 그리스도 교회의 다케시 목사님, 후쿠오카 비전교회 김주영 선교사님, 그리고 시민교회 신진규 목사님이 섬기시는데, 선교지에서 드리는 뜨거운 수요예배 및 주일예배, 간증과 특강 시간이 귀한 영적 훈련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낮에는 후쿠오카 비전 탐방을 진행하는데, 일본 현지의 사회, 문화, 정치, 경제를 익히고, 선교적 실태를 파악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드림키즈(초등 4-6학년)는 27일(토)부터 28일(주일)까지 “여호와만 참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성경학교를 엽니다. 특히 엘리야 선지자 이야기를 통해 우리 자녀들이 왜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으로 살아야 하는지 각인시키고자 합니다. 이번 여름성경학교부터는 새로운 변화가 있어, 반 편성이 기존 학년별 구조에서 목장 체제로 전환됩니다. 학년별 구조는 학습효과 부분에서 이점이 있지만, 목장 체제는 아이들의 성숙과 성품 훈련에 더 효과적입니다. 학년과 나이를 뛰어넘는 목장 분위기 속에서, 목자로 세워진 아이들은 목원들을 섬기면서 자연히 인내와 배려를 배우고, 자신의 부족한 한계와 목원들을 위해 기도하게 됩니다. 나아가 목자들의 섬김이 촉발제가 되어 서로 섬기는 문화가 공동체 안에 확산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예닮키즈(초등 1-3학년)는 8월 2일(금)부터 8월 4일(주일)까지 “내 친구를 구해요”(Save My Friends! 눅10:37)라는 주제로 여름성경학교를 합니다. 예배와 말씀 외에도 총 세 번의 공과시간이 있는데(① 사랑으로 구해요, ② 빠짐없이 구해요, ③ 아낌없이 구해요), 이 시간을 통해 아이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복음 전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기대합니다. 이외에도 금요일 1박 공동체 훈련, 레크레이션, 부모님과 함께하는 저녁 프로그램(성극, 학부모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지난주와 동일하게 다음 세 가지를 부탁드립니다. 첫째, 우리 아이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변화될 수 있도록 기도로 지원해 주십시오. 둘째, 교육부서 여름사역에 VIP 자녀들을 보내도록 애써주십시오. 셋째, 여름사역을 위해 헌신하시는 교육목자님들을 사랑으로 격려하며 도와주십시오. 여러분의 기도와 교육부서의 섬김이 하나가 되어, 올여름, 많은 열매가 열리길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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