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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191020 예배를 위한 부탁말씀 조회수 : 946
  작성자 : 이종관목사 작성일 : 2019-10-18

1. 핸드폰

예배 전 핸드폰 상태를 꼭 점검해 주십시오. 벨소리는 무음으로 되어 있는지, 주중에 맞춰 놓은 알람은 없는지 확인하셔서 예배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2. 자녀들

자녀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시는 부모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신앙교육을 위해서 부모와 함께 예배드리는 것은 적극적으로 권장합니다. 다만 어린 자녀들의 돌발적인 행동들이 다른 성도님들의 예배에 방해가 될 수 있는 부분이 있음을 기억해 주시고 가능하면 자녀들은 교육부서 예배에 동참케 하셔서 또래 친구들과 함께 예배를 훈련하고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갓난아이들을 위해서는 숙달된 육아도우미들이 본당 좌측 천사방에서 준비하시고 계시니 마음 놓고 아기를 맡기시고 예배에 온전한 마음으로 집중하시면 좋겠습니다.

3. 대표기도(주일예배, 수요예배 포함)

1) 준비 -한 주간 기도로 작성하며 준비한 기도문을 가지고 기도를 해주십시오. 기도를 통한 참된 감동은 기도자의 화법이 아니라 성령님께서 주심을 믿습니다. 겸손하게 준비된 마음으로 한 주간 준비한 기도문을 가지고 기도할 때 성령님께서 주시는 더한 은혜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 3분 - 3분을 넘지 않도록 분량을 조절해 주십시오. 때로는 감동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도 있겠지만 예배를 정한 시간에 시작하듯이 약속된 시간 안에 기도하실 수 있도록 기도시간을 조절해 주시는 것도 예배를 위한 중요한 준비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3) 이동 - 사이 간격을 줄여주십시오. 대표기도 전 예배인도자가 찬양의 마지막 소절의 끝에서 자리를 이동하게 되면 기도 담당자도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강단으로 올라와 주십시오. 기도문 역시 미리 펴서 준비하여 찬양이 마치면 자연스럽게 기도가 시작될 수 있도록 사이 간격을 줄여주십시오.

4) 성도님들께 당부 – 대표 기도자는 성도님들의 마음의 고백을 대신하여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고로 기도자의 기도에 동의가 되고 감동이 되고 은혜가 될 때는 크고 적극적으로 ‘아멘’으로 화답해주실 때 기도자의 기도가 우리의 기도, 나의 기도가 됩니다.

4. 헌신대

예배 후 헌신대로 나오시는 분들은 마지막 헌신 찬양 때 미리 나와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예배가 끝난 후 나오시다 보면 퇴장하시는 성도님들과 서로 엇갈리게 되어 헌신된 마음이 흐트러지기도 하고, 서약서 작성 시간도 오래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나와주십시오.

5. 좌우편 출구

본당 안에는 3면에 출구가 있습니다. 본당 뒤편 나무문 출구와 좌우편 철문 출구가 있습니다. 예배가 끝나면 성도님들이 습관적으로 본당 뒤편의 출구 쪽으로만 가시는 경향이 있습니다. 좌우편 출구 가까이 계시는 성도님들은 가까운 쪽 문을 이용하셔서 퇴장하시면 인원이 분산되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6. 엘리베이터
예배가 마치면 많은 성도님들이 한꺼번에 나오시다 보니 엘리베이터 사용을 위해 기다리시는 몸이 불편하신 성도님들과 겹쳐서 입구가 정체되고 붐비는 것을 볼 때마다 성도님들께 죄송한 마음과 함께 성도님들의 안전이 염려가 됩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계단을 이용하시는 성도님들은 최대한 반대편 쪽 출구를 이용하셔서 퇴장해주신다면 서로의 마음이 편하고 안전한 이동이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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