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교회 담임목사님과 임현규목장장님 그리고 구역성도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저는 파라과이 음악선교사인 고광삼입니다
그곳 시민 교회 성도인 김성재 (고경숙)집사 부부 구역에서 저를 물질로 기도로 후원하고 있다는 소식을 작년 5월에 제 아내를 통해 들었습니다.
참고로 고경숙 집사는 제 여동생입니다.
그 즉시 메일로 감사의 글과 사역 내용을 적어 보냈고 10월 달에도 사역보고와 사진도 보냈었습니다만 못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이렇게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저의 소개를 좀더 하자면 저는 제주영락교회에서 파송받았고 8~90년대 늘노래전도단에서 20년동안 활동했었습니다.
기도할 수 있는데 왜 라는 노래가 제가 작사작곡한 노래이기도합니다.
저의 사역 내용은 친구되는 선교사가 사역하는 교회와 학교에서 Brass Band를지도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사역하다보니 한사람의 헌신된 일꾼이 크게 기여 할 수 있음을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고등학교 Brass Band는 전국적으로도 몇학교정도입니다.
교회 Band는 이민족 복음화에 크게 기여 할수 있음을 확인하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나라는 축구하고 춤외에는 생동감을 찾아보기 힘든 형편입니다.
이 학교와 교회 Band를 통해 이 민족에게 기쁨과 소망을 줄수 있음을 늘 확인하게 됨니다
지금은 잠깐 고향 제주에 와있고 3월초에 다시 돌아갈 예정입니다
기회가 닿으면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동생이 속해 있는 구역이지만 저 같은 사람을 후원하기로 결정하고 도와 주심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