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에서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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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김창수가나선교사입국 조회수 : 1290
  작성자 : 김창수 작성일 : 2010-07-16

인터넷의 사정으로 소식이 늦었습니다.

샬롬! 울산시민교회목사님 성도여러분
7월 2일 토요일 드디어 긴 여행 끝에 부산에 계시는 어머니집으로 잘 도착하였습니다.
자동차로 비행기로 공항 버스로 기차로 부산역에 도착한 것이 밤 12시가 지난 시간에 비를 맞으며 택시를 기다렸는데 포기하고 가는 몇몇 분들 때문에 우리 차례가 빨리 온 것이 너무 감사하였습니다.
이번 여행을 진행하며 하나님의 세밀하신 사랑을 다시 우리는 느낄수 있어서 감사하였습니다.  아무튼 김창수 선교사는 7월 6일에 고신 의료원에 입원하여 7일에 수술을 하게 될 것입니다.
 
1.다 아는 탈장이라 별 어려움은 없겠지만 김창수 선교사의 수술과 모든 것이 순로울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2.그리고 김창수 선교사의 갑작 스런 귀국 결정으로 중단된 나요르고 교회의 건축에 교인들과 후원자들의 인내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3. 아들 준엽이는 해병대 지원을 준비 중인데 지난 몇달 동안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새삼 여러가지로 확인을 받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잠시 방황하던 아들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 오도록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감사하는 준엽이의 신앙의 성숙이 있기를.
4. 유치원 운영은 사무엘 목사와 두 선생님께 맡겨 두었는데 잘 할수 있도록
    1명으로 시작한 엘림 유치원이 24명으로 늘었으나 아직도 시작 단계라 부족한 재정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5.  선교사가 하는 유치원이라 원비를 내지 않으려고 하는 몇몇 부모님들의 이해를 위하여
6. 이영주 선교사의 유치원 출근을 위하여 스쿠터가 있었으면 하지만 안전을 위하여 소형 중고차를 고려중입니다.
 
저희 연락처는 010-3604-2844입니다

 

 


 
가나 김창수 선교사입니다.
2일 한국에 도착하여 건강 보험을 다시 살려 6일 입원하여 탈장 수술을 잘 마치고 10일 퇴원하여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간단한 수술이라고 했지만 수술은 수술이었습니다. 주님의 고난을 생각했었지만 견딜수 없는 진통에 진통제를 호소했습니다.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담당 의사 선생님이 마침 외사촌 형으로 내정되어 있어서 든든했습니다.
수술을 위한 건강 체크에서 간 기능에 이상이 있어서 계속 치료 중에 있습니다. 건강의 회복이 신속할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2. 또한 8월 말에 있을 고신 세계 선교대회에 참석차 입국하였는데 이를 위하여 준비하는 모든 분들을 위하여 기도해 주세요.
3. 부모와 늘 떨어져 있어야 하는 외로움을 이제야 호소하는 자녀들을 잘 이해해 줄수 있도록.
4. 사역지에 맡겨둔 교회와 유치원일들을 사무엘 목사와 로즈 마리 교사가 잘 이끌고 갈수 있는 믿음과 지혜를 위하여
 
당분간 부산의 어머니집에서 기거를 하다가 선교대회를 마친후 9월 초부터 10월말 출국하기까지는 안양일심교회선교관에 머물도록 김홍석 목사님께서 배려를 해 주셨습니다.

아프리카의 영혼을 함께 품으며 섬기는 모든 분들께 다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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