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나모는 매년 각 목장별로 실시했던 행나모와는 다르게 
인내 초원의 목장들이 서로 연합하여 준비하고, 진행해 보았습니다.

우선 교육문화센터 6층에서 모여
맛나게 식사를 하면서 VIP분들과 교제를 나누었구요.

식사 후에는 소망부 예배실에 모여 추억의 옛 노래들을 함께 불렀답니다.

그 다음은 레크리에이션 순서였는데요 
깜찍한 크리스마스 의상을 입고 나오신 임미자 집사님께서 
숟가락으로 색깔 탁구공 옮기기 게임 등 여러 가지 게임들을 
잘 준비 해 오셔서 VIP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나모의 가장 중요한 순서 중 하나인 간증은 
배창규 목장의 고석천 집사님께서 해 주셨는데요.
어려운 일을 당할 때마다 목장 식구들의 기도가 큰 힘이 되었다는 
집사님의 간증을 들으며,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하셨는지를 
엿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간증 후에는 목장별로 VIP 소개를 하였는데요.
이번 행나모에는 VIP 25분과 초원 식구 34명
총 59명이 모여 하나님께 참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그 후에 담임목사님께서 복음의 핵심을 요약하여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셨는데요.
VIP분들이 이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알게 되고, 
믿게 되길 간절히 소원하는 목사님의 마음이 느껴져 
저 또한 기도하는 마음으로 말씀을 들었습니다. 

마지막 순서로는 경품 추첨 및 VIP 선물 증정이 있었는데요
경품 추첨에 VIP분들이 많이 당첨되어 
VIP분들의 기쁨이 배가되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이번에 우리 인내 초원 식구들이 전한 “예수님으로 인한 행복”이 
함께 해 주신 VIP 한 분 한 분의 마음속에 잘 전해지고 심겨지길 기도드립니다. 

또한 VIP를 위해 기도하시고, 사랑으로 섬겨주셔서
예수님으로 인한 행복을 몸소 삶으로 보여 주시는
인내 초원의 모든 가족들에게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기대했던 VIP가 오지 않아 속상한 초원 식구가 있다면
아래의 말씀이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