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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260111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가정교회가 됩시다! | 조회수 : 148 |
| 작성자 : 교회사무실 | 작성일 : 2026-01-09 |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가정교회가 됩시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8:19-20).
많은 분이 교회를 다니면서도 교회의 존재 목적이나 사명에 대해 모호함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누군가는 교회를 친교의 장으로, 누군가는 사회적 구심점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이 또한 교회의 중요한 기능이지만, 궁극적인 목적은 아닙니다. 교회의 핵심 가치가 무엇인가에 대한 시각 차이는 때로 성도 간의 갈등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교회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우리가 결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머리 되신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며 유언처럼 남겨주신 말씀 속에 분명히 드러나 있습니다.
1. 교회의 존재 목적: “제자 삼으라”
마태복음 28:19-20에는 ‘가라’, ‘세례 베풀라’, ‘가르치라’, ‘제자 삼으라’는 네 개의 동사가 나옵니다. 헬라어 원문을 보면 이 중 유일한 명령형은 “제자 삼으라”입니다. 즉, 나머지는 제자를 삼기 위한 과정이자 방법이며, 교회의 존재 목적은 오직 ‘제자를 만드는 것’에 있습니다. 아무리 예배가 뜨겁고 봉사가 넘쳐도, 예수님을 닮은 제자가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교회는 그 존재 이유를 상실한 것입니다.
2. 왜 가정교회여야 하는가?
예수님이 원하시는 제자는 지식의 전달이 아닌 ‘삶의 전수’를 통해 만들어집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을 본 5천 명은 예수님이 고난당하실 때 흩어졌지만, 3년 동안 식탁을 나누며 생활을 같이한 열두 제자는 세상을 뒤집어 놓았습니다. 대중 집회나 이론 중심의 성경 공부만으로는 성숙한 제자를 만들기가 어렵습니다. 함께 먹고 마시는 공동체 안에서 배우고 깨달은 말씀을 살아내는 훈련을 하며, 시행착오 속에서 서로의 삶을 위해 기도하고 격려할 때 제자가 길러집니다. 이런 면에서 가정교회의 목장은 예수님이 의도하신 교회의 원형에 가장 가깝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1) 가야 합니다. 교회 문을 열고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믿지 않는 친구들의 삶의 현장으로 찾아가는 것이 전도의 시작입니다. 또한 (2) 세례를 주어야 합니다. 가정교회 안에서 실질적인 필요를 채워주고 사랑을 체험하게 할 때, 불신자들은 복음에 마음을 열고 예수님을 영접하게 됩니다. 그리고 (3) 지키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지식 교육이 아닌, 삶의 태도를 본받게 하는 교육은 소그룹 안에서만 가능합니다. 나를 전도한 분의 삶을 곁에서 지켜보며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것, 이것이 진정한 제자 양육입니다.
3. 제자의 삶이 가져다주는 치유의 은혜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그분을 닮아갈 때, 우리 삶에는 놀라운 치유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우리는 저마다 마음의 상처를 안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자신의 상처에만 집중해서는 결코 치유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성품, 특히 그분의 ‘용서’를 닮아 타인을 품고 영혼 구원에 매진할 때, 우리 안의 삐뚤어진 성격과 상처는 비로소 눈 녹듯 사라지게 됩니다. 영혼을 구원하는 일이 곧 나를 살리는 길이 되는 것입니다.
4. 2026년 한 해, 교회의 존재 목적을 이루기 위해 달려갑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2026년 새해를 맞이하며 우리 교회의 사명을 다시 확인합시다. 우리 교회의 존재 이유는 분명합니다.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것”입니다. 이 사명을 이루기 위해 다음을 결단해주십시오. (1) 아직 목장에 소속되지 않은 분들은 목장의 가족이 되어 주십시오. (2) 목원들은 품고 있는 VIP(전도대상자)를 위해 간절히 기도해 주십시오. (3) 이미 기도 중인 분들은 그들을 목장과 연합예배로 초청하여 정성껏 섬겨 주십시오.
올 한 해가 저물 때, 지상명령에 대한 우리의 순종에 하나님께서 은혜와 능력을 베푸신 결과로 “참으로 우리 교회가 영혼을 구원하여, 그들을 제자로 키우는 일에 헌신하는 한 해를 보냈더니, 우리 자신이 예수님 닮은 제자로 변화되었습니다”라고 고백하며 감사와 기쁨이 넘치게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존재 목적, 제일 사명, 본질에 매진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하며,
김창훈 담임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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