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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영아부성경학교를 마치고.. 조회수 : 663
  작성자 : 정은숙 작성일 : 2008-07-20
먼저는 영아부성경학교를 은혜가운데 시작하고 마칠수있도록
함께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요^^

매년 성경학교의 출발신호탄으로 시작하는 영아부라서
가장많이 기도를 받고 시작해서그런지..
매년 은혜가운데 성경학교를 준비하고 진행했던것 같습니다..
성도님들의 정성어린 기도덕분으로 올해도 충만한 은혜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아버지의 사랑을 누린것 같아서..
기도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도 전하고 싶네요^^

무엇보다도..
식당에서 굳은일,힘든일 다하시고 고생하시는 권사님들..
그 수고로도 늘 감사한데..
영아부를 위해 물질로 섬겨주셔서 너무 감사하구요..
해마다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시는 장윤수장로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성경학교 시작당일..
이른아침 교사회 예배를 인도해주신 이종관목사님께서
오늘 저녁은 김진석장로님께서 섬겨주신다는
그..한마디에...!!! 사실 그한마디에!!
우리샘들 하루종일 힘든줄도 모르고 그얼굴엔 생기가~~^^*
모~옥사님~~!! 감사합니다~~!!
자~앙로님~~!! 사랑합니다~~!!(팬클럽회원 20명추가등록햇습니다^^)
또한 여러집사님들의 후원과 기도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 영아부 성경학교를 준비하면서..
먼저 교사들이 너무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영아부는 몸으로 말씀을 전해야하고..
시각적인 자료로 말씀을 전달해야하기때문에..
한달정도 전부터는 한번씩 모여야하고..
보름전부터는 매일저녁 모여야 합니다.
처음에는 모두가 주부로서 힘들다..피곤하다는 이야기가 조금은 나옵니다..
그런데 교사들이 자료를 하나하나 준비하고 맞춰나가면서
서로의 생활들을 나누고 이야기하다보면
어느새 샘들이 하나가되어서 서로를 위해 중보하게되고
올해 새로온 샘들과 어색했던 담들은 여지없이 무너집니다..

무엇보다 만삭의 몸으로 밤낮 열심으로 충성하셨던
선희샘과 박지혜사모님...두분을 보면서
아무도 핑게대지못하고 열심내었던것 아시죠??
더욱이 올해는 준비기간중에 김양재목사님의 QT세미나가 있어서
모든환경을 구속사적 관점으로 받아들이고 원망하지말고
그 환경속에서 자신이 할일을 찾으시라는 말씀을듣고..
말못할 고민으로 힘들어하시던 샘들도
교사기도회를 통해 중보를 요청하였고
응답의 역사들을 눈으로 체험하는 귀한시간들도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남편이 야간에 중식업을 합니다.
야간에하기때문에 체력적으로 굉장히 힘들고..
사실 두달에 한번정도는 완전 뻗는 사태도 발생합니다..ㅠㅠ
그런데 이번에 성경학교 점심메뉴를 짜장밥으로 하면좋겠다고..
남편과 상의를 해보라고합니다..
그런데 성경학교시작 주엔 남편은 뻗기 시작한시점(?)이었고..
에고..점심제공을 못할것같은 상황이 발생되었습니다..
샘들과 함께 얼마나 기도했는지 모릅니다.. 진짜기도빡세게했습니다.
그 결과...
성경학교때 맛난 짜장밥도 먹고,,
ㅋ매년 짜장을 제공하겠다는 고백까지 받았습니다.^^ 할렐루야~~!

저뿐만 아닙니다.. 모든샘들이 이렇게 응답을받으니..
아이들에게도 그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되는것 같습니다..

아~ 못하는것도 너무많고 부족한것도 너무 많은데...
너무 자랑만 한건 아닐까요?? ㅠ.ㅠ
너그러이 용서하소서.....
이제는 교회학교에 남아있는 부서별 성경학교를 위해
저희들도 열심히 기도로 보답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진짜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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