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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현충일날 관람한 다큐멘타리 기독영화 "소명" 조회수 : 1172
  작성자 : 손병철 작성일 : 2009-06-06

기독교 영화 한편이 개봉 되었는데 서울 관객 4만명을 넘어 전국 극장 확장 개봉이라는 기사를 얼마전 보았고 현충일인 오늘, 뭔가 온가족에게 의미있는 하루가 되고 싶어그영화를 보러갔습니다. 연세대 국문학과를 졸업하시고 한영 외고에서 국어를 가르치시던 강명관 선생님이 모든것을 내려놓고 그의 가족과 아마존으로 들어갑니다.말은 있어도 문자가 없는 아마존 바나와 부족을 위해 문자를 만드는 강명관 선교사님과 심순주 사모님! 이들은 사냥도 같이나가고 주일이면 교회당에서 원주민들과 예배도 드린다.무엇보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의료시설이었는데 강선교사님은 선교단체에서 구호 받은 의료품으로 치료후 기도로 꼭마무리 하였다.강선교사님은 이렇게 말한다. 그옛날 우리나라에 언더우드 선교사가 우리나라에 와서 처음 어렵게 선교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하나님께 간구의 기도를 드렸듯이 저역시 그런마음으로 매일 이 부족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이 영화에서 강선교사님은 바나와 부족에게 단지 외국인인 손님이 아니다. 모든 병을 고치는 의사요, 아마존의 세종대왕이요,훌륭한 선생님이요, 절대적 믿음의 제사장이었다. 몇년후의 꿈을 갖고 꾼다. 문자를 완성시켜서 바나와 부족을 위한 성경을 펴내는 것이다. 꼭 이루어지리라 믿고 기도한다2015년까지목표라고 하신다. 이영화를 만든 신현원 감독은 이영화를 짧게 이렇게 설명한다

"오늘 나에게 주어진 삶이 너무 풍족하지는 않았나... 나눔,섬김, 사랑,감사...

 모든 면에서 부족했던 나...<소명>을 통해 내 자신을 되돌아본다."

공휴일이라 낮영화를 보고 영화가 끝나니 역시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이 많더군요. 저희교회 집사님들도 여러분 보여셔 반가웠습니다. 초반흥행 속도가 '워낭소리'를 능가한다고 하더군요. 이영화 대박 났으면 합니다. 시간되시면 아니 시간내셔서  이영화를 온 가족이 꼭 보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이런 좋은 기독영화를 살리고 알리는 길입니다.정말 은혜스런 70분이었습니다!!!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계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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