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의 목장의 행나모를 열게 하신 하나님 너무나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한달 전부터 VIP를 정하고 기도하며 만나서 같이 밥먹고 선물을 준비하고 초청장 만들고 벽에 붙일 글자오리고 풍선사고 ......, 그렇게 하나하나 행나모를 위해서 준비해 갔습니다.
행나모를 열기로 한 그 주 목장식구의 한 아이가 신종플루 판정을 받았고 행나모를 열기로 한 가정의 큰 아들도 신종플루 판정을 받고 행나모를 열수 없는 사정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왜입니까? 물으며.... 회개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거.. 내가 하고자 했던것들을 다 내려놓고 기도했습니다. 그렇게 교회서 정한 날짜에 하지 못하고 일주일을 미루어 행나모를 열게 되었습니다. 두근거림과 떨림으로 행나모를 위해 기도하며 일주일을 보냈지만 마음은 너무나 평안 했습니다. 모든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나니 "혹시나" 하는 사탄이 주는 두려움도 이겨 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더 이상의 신종플루는 없었으며 기대하고 고대하던 행나모를 주님의 은혜로 드디어 해냈습니다.
오~!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오신 두분의 구원을 위해 더욱더 기도하며 섬길 것을 하나님 앞에 다짐합니다.
맛있는 식사 준비중
꽃보다 귀한 당신. 사랑합니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