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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신앙은 성장 되어야 한다 조회수 : 1096
  작성자 : 조인규 작성일 : 2014-03-20

 

신앙생활은 성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자람이 많아서 말씀에 비추어 글을 잘 적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초원에 노영근 목자님을 보면서 신앙이 저렇게도 성장이 되는구나 라고 생각이 들어서 나눔터에 글을 올립니다

 

노영근 목자님은 제가 십년 동안 전도한 분입니다 목자님은 저희 목장에서

목원으로 일년반 정도 되었을때 목자,목녀로 분가를 하고 지금은 신앙생활한지

삼년 되었습니다

 

목자, 목녀가 되었어도 기도도 못하고 찬송도 못하고 말씀도 모르시는분이

찬송은 미리 정하여서 일주일전 부터 연습을 하고 말씀은 하루 종일 준비 하고,

기도는 적어서 읽고 이런 상황 속에서 열심히 목자로서 사명을 감당 하는걸

지켜 보는 저는 정말 기쁘기도 하고 마음이 울컥 하기도 하였습니다

 

노영근 목자님에 직업은 구영리에서 지코바 치킨집을 운영 했습니다

체인점 치킨집 특성상 하루도 문을 닫을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목장모임을 위해서 월요일날 가게 문을 닫고 목장모임을 인도 하시고 한달에 한번하는 초원모임을 참석하기 위해서 두 사람이나 알바비를 주면서 까지 초원모임에 참석을 하셨습니다

 

늘 바쁜 일상 생활속에서 “ 목자 목녀를 잘 하려면 직업을 바꾸어야 겠습니다”

라고 말씀하셔서 감동이 되었습니다 치킨집을 계속 하고서는 새벽예배나 수요예배를 드릴수도 없고 주일예배도 마치고 나면은 새신자를 제대로 섬길 시간도 없이

조급한 마음으로 가게로 가기 바빠서 늘 찔림이 있었다고 고백 하셨습니다

 

직업을 바꾸어서 신앙생활을 새롭게 시작 하시겠다고 하시더니 ..........

늘 전화가 불이 나도록 잘 되던 치킨집을 2월 말쯤에 정리를 하시고 나서는

새벽2시까지 장사 하신다고 지금까지 하고 싶어도 못 하였던 새벽예배를

하루도 빠지지 않으시고 수요예배도 드릴수 있다고 기뻐 하십니다

 

월요일에는 주보 봉사를 하시고 수요일에는 실버목장 식당봉사를 금요일에는

3층 예배당 청소 봉사 하십니다 장사를 하실 때에는 하고 싶어도 마음 뿐이었는데

지금은 봉사에 기쁨을 누리시고 즐거워 하시는 모습에 참 은혜가 됩니다

 

앞으로 직업을 가질 때에는 무슨 장사를 하든지, 직장을 같든지 돈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닌 목자를 잘 할수 있고 모든 예배가 우선순위가 될수 있도록 그리고 말씀과 기도의 자리에 가까이 할수 있는 일을 하시겠다고 고백 하시는 노영근 목자님을 보면서 우리 모두에게 기쁨도 주시고 도전 받게 해주시는 목자님 입니다

 

신앙은 성장 되어야 합니다 멈추어 서면 열정도 사라지고 평안도 없어지고

불평만 늘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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