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세겹줄 기도회는 저에게 3번째 기도회입니다.

세겹줄 기도회가 되면 새벽을 깨워 나오시는 성도님들 모습에 놀라고  

또 기도회 때 하늘을 흔드는 것 같은 기도 모습에 놀라게 됩니다.  

그리고 나눔터에 적힌 간증들을 보면서 기도 응답에 놀라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저도 작은 기도 제목이지만 응답을 받게 되어서 적게 됩니다. 

 작년에는 세겹줄 기도회를 할 때에는 사실 턱이 많이 아팠습니다.  

음식을 씹을 때면 너무 많이 아파서 딱딱한 음식을 씹는 것이 곤란했는데, 

세겹줄이 마칠 때 쯤에 기도하던 중  나은 체험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세겹줄 시작 몇일 전부터 오른쪽 어금니가 계속 아팠습니다.  

어금니 안에 무엇이 들어간 것처럼 통증이 계속 되었었는데 하나님께 낫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기도 할 때에는 나은 줄 몰랐었는데, 오늘 아침 어린이 부모의 삶 시간을 가지고 교회 본당으로 걸어가는데 저도 모르게 어금니가 아프지 않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작은 기도제목이지만 응답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