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세대통합예배를 드렸습니다.

저는 2부 때 앞에서 드림키즈(4-6학년) 친구들과 함께 찬양을 인도하면서

앉아 계신 분들의 모습을 보았는데

온 가족이 함께 율동하고 찬양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보였습니다.

이번이 3번째 경험하는 세대통합예배였지만 마음에 더 감동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오늘은 부모님께 큐티책 활용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어서 나눔터에 글을 적어봅니다.

지금 드림키즈에서는 예수님이 좋아요 큐티책을 중심 교재로 시민교회 속한 자녀들을 양육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좋아요 큐티는 3년에 한번씩 성경을 1독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매주 토요일 특별한 행사가 없으면 큐티교실을 교육관 3층 306호에서 진행하고 있는데

요즘 묵상하는 사무엘서 같은 본문의 경우 아이들이 이해도 잘하고 자기만의 묵상하고 하고 생활에 적용하면서 큐티를 잘합니다. 하지만 욥기와 같은 이해하기 어려운 본문을 만날 때 아이들이 말씀 읽는 것을 멀리하게 되고 큐티를 해도 맨 마지막 부분에 있는 질문에 있는 답만 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따라서 가정에서 아이들이 요즘 묵상하고 있는 본문이 어디인지 살펴보시고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본문이 큐티 말씀으로 나와있을 때에는 함께 그 내용을 설명해 주시면서 각 가정에서 큐티 지도를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올해부터 예수님이 좋아요 큐티책을 보면 일주일에 2-3번 정도 적용부분에 있어서 각 가정에서 활동할 수 있는 만들기라던지 활동 프로그램 등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아이들 혼자서 준비하고서 스스로 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부모님께서 조금 신경 써주셔서 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도와주실 때에 각 가정의 자녀들이 말씀과 더욱 더 가까워지고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아 하나님이 원하시고 사랑하는 자녀로 자라날 것이라 믿습니다! 

집에서 꼭 실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