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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투박하면서도 가족의 따뜻함을 느끼게 해 준 김용범 목장 | 조회수 : 647 |
작성자 : 윤치원목사 | 작성일 : 2014-05-22 |
이번 주는 겸손 초원에 김용범 목장이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목장 발표에 은혜와 감동이 있었습니다.
제 담당이기도 했지만 수요일 저녁 예배 전에 어떻게 준비하고 계시나 하고 전화드렸더니
교회 앞 주차장 사무실에서 모여 목장 발표 연습하고 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보통 목장 발표 연습을 2층 예배실에서 하시는데 교회 앞 주차장 사무실에서 하신다고 했어
호기심이 생겨서 한번 가보았습니다.
그래서 준비하는 모습을 살짝 찍어놓았습니다. 아마 제가 찍었는지도 모를 정도로 열심히
연습하고 계셨습니다. 목장 식구가 11명이이시고 대부분 초신자이시기에 서로가 서로를 어떻게
소개해야 되는지 설명해주시고 연습 또 연습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김용범 목장은 다른 목장과는 달리 힘든 일(?)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대부분 김용범 목자님이 현장에서 같이 일하시면서 전도한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거의 다가 시민 교회와서 처음 믿은 분들입니다. 대단하죠?
실제로 예배 시간에 목장 발표하는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준비를 많이 하셨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한 분이 독특(?)하게 옆에 계신 형제님을 소개하셨지만 얼마나 진솔하고 가족같이 형제애를 가지고
계신지 알 수 있었습니다.
간증도 얼마나 은혜롭고 소망과 위로를 주는지 감동이었습니다.
사업의 부도로 어려움을 겪은 가정이 목장을 통해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고 가정이 회복되고 삶이 회복되는
놀라운 간증이었습니다.
오늘 새벽 본문 말씀이 어제 목장 발표의 감동을 그대로 말씀으로 확인시켜주시고 은혜와 감동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왠지 마음이 따뜻해지는 하루입니다.
히브리서 10장 24-25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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