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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2014년 드뎌 여름이 다가 옵니다 | 조회수 : 820 |
작성자 : 김정옥전도사 | 작성일 : 2014-06-12 |
2014년 올해도 6월을 맞으면서 곧 다가오는 여름성경학교 준비에
본격 돌입을 하게 됩니다.
올해로 여름성경학교 커리큐럼을 파이디온선교회 교육내용을 도입하여 활용해 온지 5년이 되었습니다. 파이디온선교회는 어린이 전문 사역단체로서 어린이교육커리큐럼으로는 가장 말씀의 균형을 잘 이루고 또 교육내용이 일관성 있게 잘 구성되며 무엇보다 철저히 준비된 체계적인 교육자료들을 손꼽을 만한 단체입니다.
여름성경학교가 한번 반짝 치루고 지나는 행사가 되어서는 안되기에 더 집중되고 집약된 성경학교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된 교육내용들이 좋아서 벌써 3년을 1일 강습회로 매 해 6월6일 현충일(공식 공휴일)에 이루어지는데 서울과 수원에서만 1일 강습회를 운영하는 관계로 올해로 3년째 서울, 수원으로 10~11명의 교육목자들과 다녀오고 있습니다.
교육목자들은 이미 6/6공휴일은 당연 교사강습회 가는 날로 빼놓고 가족들의 양해를 구하고 있습니다.
한 교육목자의 자녀가 6/6일이 생일이어서 해마다 생일을 함께 못 보내는 엄마에게 서운해 하지만 새벽4시에 일어나 미역국과 아이가 좋아 하는 음식을 미리 준비해 놓고 1일강습회에 한번도 빠지지 않으시고 늘 참여하고 있습니다.
새벽5시에 출발해서 거의 오전9시가 되어 도착하는 수원 중앙기독초등학교(김요셉목사)에서 빡빡한 일정이 오후5시20분까지 강습이 진행됩니다.
새벽 일찍 출발하여 4시간여 동안 달려온 먼 거리이지만 오고 가는 동안 긴 여행만큼 교제를 길게 깊게 친밀하게 할 수 있는 기회라 교육목자들은 더 없이 즐거워하고 피곤을 느끼지 않을 정도입니다.
평소 가지기 힘들었던 교제를 하루 종일 함께 보내면서 깊은 교제와 배움의 좋은 기회가 되는 1일 교사 강습회는 일석이조의 좋은 효과를 얻게 되는것 같습니다.
2014년 여름성경학교 주제는 "나는 하나님의 사람이에요" 나는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정체성과 하나님의 사람에게는 말씀의 기준이 있다는 것과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과 교제를 해야하는 사람이고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사람은 오직 하나님의 인도하심만 따라야한다는 정체성-기준-교제-인도하심 이 네가지 포인트를 가지고 여름성경학교 교육 내용이 예배, 공과, 활동등으로 운영이 되게 됩니다.
올해도 이 주제들이 설교, 공과, 활동을 통해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께 구별 된 하나님 사람이라는 정체성이 유아 때 부터 기초로 잘 놓여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만이 삶의 기준으로 삼고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순종하는 우리 자녀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어릴 때 부터 경험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 따라 자라는 우리 자녀들을 세워내는 것이 저희 교육목자들과 저의 간절한 목표이고 이번 성경학교의 방향으로 잘 준비해서 섬기려 합니다.
우리 목장에 가정에 자녀 뿐 아니라 VIP가정의 자녀, 이웃의 자녀들까지도 이번 성경학교의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관심과 기도와 섬김으로 꼭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여름성경학교 1일 교사 강습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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