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VIP와 특새, 지금도 계속 되는 기도 응답 ~^^~ | 조회수 : 664 |
작성자 : 배지영 | 작성일 : 2014-07-09 |
(비록 늦었지만 아직도 계속 되는 VIP의 기도 응답에 감사드리며 간증합니다.)
지난 특새 시작 3일 전, 목장 카톡에 “저랑 함께 특새 가실 분~?‘
생각지도 못했던 VIP가 답함. “저 좀 데려가주셔요.”
저를 공짜 집에서 살게 해준 VIP 목원의 반가운 메시지~~
공인 중개업을 하는 VIP에게 지난 특새 시작 3일전~~
1년간 매물로 나와 있던 아파트. 본인을 통한 손님이 반드시 계약할 것처럼 하며, 계약 날짜를 두 번이나 미루고, 연락이 없었답니다. 착하고 매사에 신중한 VIP는, 집주인이자 다른 곳에서 중개업하는 매도자에게 갑자기 미안함과 동시에, 뭔가에 홀린 듯, 갑자기 본인이 이사 가고픈 생각이 들어서, 계약금을 즉각 송금했답니다. 그리고는 곧 바로 후회하며 걱정하던 그 순간, 저의 ‘함께 새벽기도 갈 분‘이란 문자에 즉각 ’OK‘ 라 답했다네요. (몇년간 중개업을 했지만 이처럼 생각없이 즉흥적인 적은 처음이었다고~~)
특새 첫째날 새벽, 별로 어려운 일 아니라며, 하루만 새벽기도 오면 해결 될 듯해서 하루만 나오려했다며, 특새인지 모르고 왔는데, 세겹줄이라 도망갈 수도 없다네요.^^
둘째날 오후, 매수자가 나타났다며, ‘역시 기도 빨?’ 이라며 흥분하더라구요. 그런데 집을 보여 주고 계약 하려고 집주인에게 여러번 전화했는데 받지 않는다며, 이해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그렇게 특새 첫째날부터 여덟째날 까지 계속 불통.(이후에 알고 보니, 일 년을 기다려 겨우 계약했건만, 취소하는 줄 알고 화가 나서 전화 받지 않았다고...) 설상가상 그 집에 전세 사는 총각은 집 청소를 못해 엉망이라 보여 주기 싫다며, 그도 며칠간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저랑 함께 집주인을 설득하러 가자하니, 계약한 날 천안으로 이사 갔다고... 매수자도 나타남에 순조로울 수밖에 없을 일이, 이상하게도 꼬이고 꼬였습니다.
여섯째날, 매수자가 세 팀이나 된다며 너무도 놀라워했습니다.
아홉째날, 드디어 집주인에게 연락왔습니다. 그는 매수자 세 팀이 기다린다는 말에 놀라워하며, 계약을 취소하려는 줄 알고 피했다며, 미안하다 사과하고,
마지막 날, VIP에게 이득도 생긴 계약을 완료했답니다. 그리고 다른 기도들도 모두 응답되었다며, 다시 새 기도 제목을 얘기하던 그녀...
특새 마지막 날에 올린 새 기도도 벌써 응답 받았다며, 며칠 전에는 기도 짝에게 한턱 쏘았답니다.^^ (남동생이 좋은 짝 만나길 - 지난 주 상견례 했는데, 너무 맘에 든다네요~헐@)
VIP가 특새를 완주하여, 다시금 신앙을 회복케 하시려는 주님의 계획과 일하심~ 놀랍죠? 특새 내용이 너무 좋았다며, 책도 구입해 읽은 VIP는 마지막날, 나눔의 물질도 준비.
5년간 잠수했던 그녀는 밝은 얼굴로 그 후 주일 예배와 수요예배, 목장에 계속 참석하며 저희를 감동시키고 있답니다. ^^
바로 기적의 천사 VIP가 이번주 옥동에서 ???공인중개사무실을 오픈한답니다.
우리 교회의 많은 분들도 저처럼 저희 목원을 통해 대박의 체험 하시길~~
특새 여섯째날 새벽, VIP는 한주간 금식하며 여러 유혹에 힘들었다고 했습니다. 듣고 너무 놀라워하니, 당연한 것 아니냐며, 왜 본인이 못 할꺼라 생각했냐고... 제가 놀랜 이유는 그때까지 짝지인 오랜 기존 신자 둘은 서로 의지하며 금식에 동참하지 않았거든요. 그날 엄청난 충격을 받고, 다른 짝지는 바로 금식에 돌입하여 5일 저녁 금식하고, 전 겨우 3일 저녁만 금식했습니다. VIP보다도 모자람에 그녀에게 도전받는 제가 참말로 부끄럽네요. 그래서인지, 제 기도의 응답은 모두 아직 깜깜~~이랍니다. 부족한 목자의 기도응답은 이번에도 일 년 걸릴 듯~~!!!
"
전체댓글 0
이전글 : 박진수목자, 김현숙목녀를 소개합니다. | |
다음글 : 구원파 거짓 구원론에 대한 반박입니다. | |
이전글 다음글 프린트하기 | 목록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