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이 서울로 대학을 진학했을 경우, 그 학교의 기숙사로 들어가면 좋겠지만, 혹 기숙사에 들어가지 못했을

경우에는 원룸이나 하숙을 구해야 할 것입니다.

숙식의 비용도 비용이지만, 자녀들의 신앙생활 역시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부모 곁을 떠났기 때문에 일일이 신앙생활을 체크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자녀들의 신앙생활을 더 잘 할 수 있고, 확인 해 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까 합니다.

서울에 위치한 고신교단의 교회에서 운영하는 학사관을 알아보는 것입니다.

학사관의 규정을 살펴보면, 수요일이나 금요일 기도회에 참석해야 하고, 새벽기도회 역시 주 3회 이상 참여해야

합니다.

큐티는 물론이고, 성경 읽기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외박은 금지되어 있어 밤늦도록 거리를 방황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시민교회에서 하는 목자훈련의 연장이라고 봐도 무리가 없을 듯 싶고, 주일에는 교회사역도 해야 합니다.

고려신학대학원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거나 담당교역자에게 문의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