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베이커리에서 주종으로 만들고 있는 빵은 소보르 빵과 단팥빵입니다.

특히 단팥빵은 인기가 높아서 교육부서와 수련회 등에서 주문이 많습니다.

이 단팥빵에 대해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단팥빵의 주재료는 우리밀과 팥입니다.

우리밀 20kg에 55,000원 합니다.

사랑의 쌀이 20kg 41,000원 하니 쌀보다 더 비쌉니다.

팥도 국산입니다.

팥을 삶아서 팥 앙금으로 만들기까지 이틀이 걸립니다.

설탕이 몸에 그리 좋지 않으니 유기농 설탕과 꿀을 넣습니다.

참고로 유기농설탕은 일반 설탕보다 7배가 더 비쌉니다.

건강과 영양을 생각하여 만든 정성이 가득한 빵입니다.

재료들을 구입해서 만들면 손 쉬울 것 같지만, 힘들어도 착한 빵을 만드는게

성령의 전인 우리 몸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