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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김주연 (대행)목자와 서정선 (대행)목녀를 소개합니다. | 조회수 : 1412 |
작성자 : 이종관목사 | 작성일 : 2015-02-17 |
김주연 (대행)목자, 서정선 (대행)목녀님은 이성희 목장으로부터 분가하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성희 목장에서 분가한 김주연 입니다.
부족함이 많은 제가 이 자리에 선다는 것이 적잖이 부담이 됩니다.
혼자 주님께 기도 드리고,
위로 받고 은혜 받으며 행복하게 살다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사역에 동참해야 된다고 생각하니 부담은 되지만, 걱정이나 염려는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아뢰면 인도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저는 경북 봉화에서 태어나서 고등학교까지 보내고 도시로 나왔습니다.
조상 때부터 종교가 없는 집안의 2남3녀중 막내 입니다.
지금 하는 일은 프라임에셋㈜ 보험법인대리점에서 하나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믿음생활은 2007년 8월 제 아내를 만나면서 입니다.
그 때 제 나이 36세 노총각 이었고, 음주가무의 세속적인 즐거움에 살다 보니,
모아 놓은 돈도 별로 없었고, 막내의 특권, 결혼에 대한 압박도 없다 보니
장가 못 가면 혼자 살지 라는 생각으로 살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중 배구모임 회원 아주머니께서 딸래미 다니는 학원 선생님을 소개
시켜 준다 하여 만난 사람이 지금의 아내입니다.
저희 부부는 믿음 생활을 하면서 하나님께 많은 기도응답과 은혜를 받으며 살아왔습니다.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나중에 알게 됐는데 2007년8월 아내는 배우자를 만나게 해달라고 열심히 새벽기도를 다녔다
합니다. 그 기도 응답이 바로 저입니다. 처음 만났을 때 전 저 사람 말이 왜 저리 많노 라고,
집사람은 저 사람 운동모임에 다닌다면서 배가 왜 저리 나왔노라고 서로 내심 생각 했지만,
뭐에 씌였는지, 두 번째 만나는 날 아내로부터 사영리 소책자를 가지고 예수님을 영접을 하였고 이성희목장에 나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세번째 만나서 결혼 약속을 했습니다.
목장 첫날은 많이 어색 했지만 정말 천사 같은 이성희 목녀님의 도움으로
목장 생활을 하면서 하나님과 예수님에 대해서 알아가게 되었고,
기도하는 법을 배웠고 주일 예배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2008년1월 결혼날짜를 잡아놓은 상태에서 저에게 뜻하지 않은 고난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지점에 먹튀 조직이 들어와 가락계약들을 넣고 수당만 챙겨서 도망가는 바람에 지점장인 저는 몇 천 만원의 환수를 맞아야 했습니다.
있는 돈 없는 돈 땡빚까지 내서 환수를 막고 보니 결혼날짜는 코앞인데
제 주머니에는 돈 한 푼 없었습니다. 정말 막막했습니다.
새벽기도에 나와 어설프지만 간절한 기도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저에게 기적 같은 은혜를 주셨습니다.
평소에 제가 보험업적을 하는 수준은 월 보험료100만~150만원수준인데,
그 달은 월 보험료860만원 이라는 어마한 업적 마감을 하여 다음 달
모든 결혼비용이 해결이 되었습니다.
이 얘기는 최근에 아내에게 처음으로 얘기를 했었습니다.
이 모든 것 하나님의 도우시고 인도하심에 감사합니다.
하지만 집안에 약간의 불협화음과 개인적인 문제로 인해 목장에도 주일 예배에도 나오지
않았던 지가 몇 년이었습니다. 그러다가 2년 전에 다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 때 천사 같은 이성희 목녀님이 기뻐 하시며 반겨 주시던 모습이 아직도 선합니다.
믿음이 없었던 내 생각대로 40여 년 살아오면서 내 뜻대로 된 게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인도하심 안에 있었다는 것을 알기에
이제는 주님 없는 삶은 무의미한 것이고 되는 게 없는 삶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잠언3장5절에서 8절
너의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의뢰하고 너의 명철을 의지하지 말아라.
네가 하는 모든 일에서 주님을 인정 하여라. 그러면 주님께서 네가 가는 길을 곧게 하실 것이다.
스스로 지혜롭다고 여기지 말고 주님을 경외하며 악을 멀리 하여라.
그러면 이것이 너의 몸에 보약이 되어, 상처가 낫고 아픔이 사라질 것이다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새겨봅니다.
생명의 삶 공부 할 때 담임목사님의 말씀이 어찌나 은혜로운지 1시간30분 시간이
어찌 지나가는지 모르게 들었던 것 같습니다. 주일설교 시간과는 또 다른 은혜였습니다.
진성덕 장로님은 저희 사무실과 가까운 거리에 계셔서 1년 이상 자주 점심과 커피를 사주시며,
좋은 말씀과 격려로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모든 과정을 함께 해주신 이성희 목자님, 진성덕 장로님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좀 더 일찍 예수님을 알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제부터라도 저 때문에 실망하여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와 노력하겠습니다.
부족하지만 저를 목자로 세워주셨으니,
믿지 않는 자들을 주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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