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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목자수련회 자녀돌보미 이랬어요^^ 조회수 : 835
  작성자 : 김정옥전도사 작성일 : 2015-05-30

해마다 목자수련회에 자녀를 돌보는 섬김은 목자수련회에 어김없이 빠지지 않는 협력사역!!

올해는 30명의 목자자녀들을 돌보아 주시도록 교회에 신청해주셨습니다.

자원하여 섬겨주시겠다고 헌신해주신 박정지(사랑초원 정사영목장 목원), 오혜원(겸손초원 문광현목장 목원)자매님들의 수고와 비전틴, 파워틴의 보조섬김이들로 구성된 자녀돌보미팀은 목자수련회 당사자되시는 목자, 목녀님들 못지 않게 자녀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회에서 오전 시간을 예배와 즐거운 레크게임으로 팀을 나누어 경기를 하는 중에 초등2학년 주안이가 울고 있길래 무슨 일인가하고 얘기를 들어 보니 자기 팀이 지고 있으니 상대팀은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자기팀은 최선을 다하지 않고 있다고 속이 상해서 울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승부욕이 강하구나 하면서 아이의 눈에도 최선을 다하고 다하지 않는 모습을 평가해 내는것이 놀랍고 저의 마음 한 구석이 뜨끔해 지기도 했답니다.

오후시간에는 박유정자매(행복초원 김향옥목장 목원)가 운영하고 있는 키즈파라다이스에서 여러 놀이기구들을 이용한 재미에 흠뻑 빠지기도 했습니다.

교회로 돌아와 잠시 영화상영으로 쉼을 가질 때 쯤에 목자수련회를 마치시고 오신 부모님들의 손에 안전하고 건강하게 하루를 보내고 돌아가는 아이들의 뒷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목자목녀님들의 수고와 섬김에 조금의 힘이 되어 드린 동역이었다면 이것으로 충분한 보람이요 기쁨이 되었던 목자수련회 자녀 돌보미의 하루였음을 고백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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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3

이숙화2015.06.04 15:00
"올해도 과~꽃이 피었습니다" 가 아니고 ....
올해도 어김없이 아이들을 돌봐주신다꼬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세세하게 신경써주셔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인사가 많이 늦었습니다.. 전도사니임~~ 사랑합니다~ㅎ
김정옥전도사2015.06.05 09:31
제가 한건 아무것도 없어요 이 날 함께해주신 도우미교육목자님들이 아이들 다 돌봐주시고
큰언니야들이 동생들을 잘 보살펴줘서 저도 아이들 처럼 재미난 시간이었어요^^ 샘들께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권현일2015.06.08 15:34
인사가 너무 늦었네요 ^^;
아이들을 돌봐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분명히 하늘 복 받으실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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