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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부르셔서 치유하신 하나님 조회수 : 1151
  작성자 : 서정선 작성일 : 2016-08-25
목자 컨퍼런스에서 치유받은 은혜를 나누고자합니다

저는 평소 유쾌발랄한편입니다
희귀성난치병과 함께한지 6년이되어갑니다
베체트라는 자가면역질환입니다
다른사람보다 피곤을 쉽게 느끼고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관을따라
염증을일으킵니다^^
외관상으로는 표가 잘안나서
제가 이런질병이 있다는것을 잘모릅니다
입은 늘 헐고 ....대상포진에..암튼
보이지않는 염증들과 늘 함께하는 터였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솔직히
딸과 남편을 떠나
심신의 휴식을위해 간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그렇게떠난
첫날밤 오겹줄 모임에서
나누는중에 제가 이래봐도 쪼금 아픈데가 있다고..
얘기를 꺼냄과 동시에

조장 목자님께서 저를 빤히 보시며
" 니가 낫고자 하느냐?"
라고 말씀을 던졌습니다

저는 정곡을 찌르는듯한
한마디에 너무 떨리고 놀랬습니다

실은..
이병은 난치병이기에
완치는 어렵다고 여겼고
단지 면역억제제 복용 부작용이 없도록만
기도를 했습니다

오겹줄 목자들의나눔을 뒤로하고
완치를 위해 모두가
제게 손을 얹고 기도해주셨습니다

이튿날 아침 기도받은 저는
결단을해야하는 게 믿음이라 여겨져서
컨퍼런스 오기전날 3개월치 처방받은 약을
당장 끊기로하고 아침부터 약을먹지않았습니다

저녁..헌신을위해 목사님들의기도를
받으러 앞으로 나가 무릎을 꿇었습니다

"내가 너를 위해 죽었다 내가 너를 위해 죽었다 "
눈물이 터지고 온몸은 땀에 젖고 두손에 강력한
힘이느껴지고 온몸이 떨리기시작했습니다

" 너의 피는 예수의피다"
그렇습니다 염증투성이인 제 피가
예수님의 정결한 피로 투석된것같은
확신이생겼습니다

성령님은
저보다 더 제가 낫기를 원하셨습니다

믿음은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확신.결단하는 것인것같습니다

약을끊은지 6일째인
저의몸에는 평소와는 전혀 다르게
염증반응이없습니다
오히려 컨디션이 더좋습니다

저는 확신하고 계속 완치감사
기도를 할껍니다

그리고
치유의은혜가
하나님께 선하게
쓰임받도록
여러분의 기도부탁드립니다

완전하신 하나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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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16

정혜영2016.08.25 15:52
어린 자녀를 돌봐야하는 문제도,
피곤하면 안되는 질병가운데에서도,
오직 생명은 주께있음을 고백하며
모든것을 주께맡긴 2박3일의 여정이
큰은혜와 치유의시간이 되셨다니
글읽는 내내 감격과 은혜가 넘칩니다. 초원에 엔돌핀제조기, 웃음치료로 모두를 행복하게 섬겨주시는 서정선목녀님 완쾌되고 건강해져서 더 큰 활약 보여주세요 억수로 사랑합니데이~~♡♡♡
이성희2016.08.25 16:04
" 너가 낫고자 하느냐?"
넘 강력하게 먹먹하게 가슴을 울리네요. 직접 들은 간증을 글로 읽으니 더 강력하게 전해집니다. 간증을 읽고 읽고 또 읽고 우느라 한참을 목이 메여오네요. 그동안 힘들었을 걸 생각하니...
완치되실 거라 믿어요
성령의 불이 뜨겁게 전해집니다.
이성희2016.08.25 16:11
세은이를 이틀간 봐주시고 기도해주신 초녀님과 목녀 만들어 준 김주연목자인 남편이 넘넘 고맙다고 몇 번을 눈물 글썽이며 말하던 서정선목녀님 얼굴이 얼마나 빛이 나고 예쁘던지요!!
명희선2016.08.25 16:45
목녀님과 함께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시며 도와주시고 밀어주시는 하나님 , 우리의 영혼을 소생시켜주시고 치유하시는 하나님 우린 그분으로 인하여 부족함없는 인생을 살 수있고 승리할 수 있음이 감사해요 ^ ^ 매일의 삶속에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인도하심따라서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하시길 기도합니다
지창구장로2016.08.25 17:10
성령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믿는자에게 동일하게 역사하셔서 살아계심을 표적과 이사를 통하여 나타내십니다. 목녀님 치유되심을 주님의 이름으로 확증하며 찬양드립니다. 할렐루야!!
이윤경2016.08.25 18:09
오~~~할렐루야!!!! 정말 정말 감사하네요!!!
오랜시간 약한몸으로 고생하시고 독한 약을 계속 먹어야하는게 걱정이었는데....
믿음으로 결단하신 목녀님에게 완치의 축복이 임할줄 믿습니다
구신회2016.08.25 22:22
이루시는 하나님
우리의 소원을 이루시는 구원의 하나님
아픔을 삭히고 함께 해 주셔서
우리의 기쁨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사랑을 넘어 서시죠
행복한 사람입니다
우리모두
지창구장로2016.08.26 03:09
주님! 감사드립니다.이렇게 생생한 간증을 통하여 영광 받으시기를 기뻐하시는 주님!
주의 피값으로 사신 주님의 교회에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며 위로하시며 기뻐하시는 주님!
이런 맛으로 좁은길 험한길을 따르는 제자들에게 길을 비춰주시며 위로하시는 주님을 찬양드립니다.
주님의 교회에 말씀하시는 주의 음성을 듣고, 기쁨으로 따르는 종들에게 충성이 깊어지게 하옵소
김은숙2016.08.26 14:36
입안이 헐고 눈의 충혈로 시야가 흐릿한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초원모임때 마다 목녀님의 끼로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해피바이러스 서목녀님~~
생명과 빛으로 늘 우리를 지켜주시는 하나님께서 목녀님의 건강을 창조의 원형대로 회복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최창식2016.08.27 08:41
서정선 목녀님~~...
성령님의 인도에서 순종,확신,믿음의
결단까지...하나님께 온몸을 맡겨드리는
목녀님을 응원하며 함께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파워틴에서도 늘 모두에게 밝은 웃음을 선사하며
아이들을 따뜻하게 사랑으로 섬겨주시는
서정선 교육목자님~~
앞으로도 더 건강한 몸으로 주님께서
맘껏 쓰시도록 기도합니다^^
김현실2016.08.29 09:05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감동의 눈물이 납니다.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서 이리 육신의 연약함을 아시고 돌아보시니 감사합니다.
더욱 강건해진 모습으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증거하실 자매님을 생각하며 같이 기도드리겠습니다.
정혜영2016.09.05 09:19
저랑 작년 목자컨퍼런스 조였던 구미남교회 어느목녀님께 서목녀님 나눔터 글을 복사해서 보내드렸답니다. 그런데
답장이 ㅠㅠ 신기하게도 은혜로와서 댓글에 달아봅니다.
선한 영향력으로 하나님살아계심을 증거하는 시민교회가 자랑스럽습니다.
정혜영2016.09.05 09:22
>>>>>>>>>>
이 글은 저희목장에 주시는 하나님 음성이네 요. 새롭게 세워지는 목녀가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있어요. 부지불식간에 발생하는 염증으로 늘 어지럼증을 달고 삽니다. 약이 넘 독해서 약은 끊은지 오래됐어요. 그래서 늘 아픕니다.
정혜영2016.09.05 09:24
겉은 멀쩡하니 왜 목녀안하냐는 소리 수십번도 더 들었어요. 엄청 상처였을거예요. 근데 자신의 그 연약함을 하나님께서 쓰시지 않겠냐고 목녀로 헌신하고 세워집니다. 네 피는 예수의피다 라고 하신 그 음성이 이 아침 저를 울립니다. 이 간증문 보냈어요. 울 예비목녀한테ㅎ 제가 하나님의 음성으로 받은것처럼 그분도 그렇게 받으시길 기도하면서요ㅎ.
정혜영2016.09.05 09:28
우리 하나님 진짜 짱이십니다>>>>>>>>>댓글이 길어서 나눠서 올리느라 애먹었네요ㅋㅋ 아무튼 신실하게 일하시는 하나님 연약한 우리를 통해, 나타내고 일하시는 간증들을 통해 가정교회와 목장을 세워가시는 하나님만 찬양합니다 아멘!!!!
권현희2016.09.09 09:18
우리가 연약함으로 도우시는 멎쟁이 아버지.. 약한 부분을 들어서 이렇게 사용하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목녀님 얼굴도 미인 마음도 미인 , 몸도 미인 , 에고 부러워라....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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