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정자에서도 달려오는 세겹줄^^ |
조회수 : 1573 |
작성자 : 정혜영 |
작성일 : 2017-04-12 |
새벽에 세겹줄 기도회 가자고
이제 목장 온지 두달된 목장 새내기가
언니들을 졸랐습니다.
교회에서 하는 세겹줄기도회에 우리도 같은 세겹줄로 조를 하자고 하니
목장 발담근지 10년?된 K언니가 손사래를 쳤습니다.
그렇지만 하룻강아지 범무서운줄?? ㅎㅎㅎ
목장온지
두달된 목장막내가 강력하게 졸라대니
그럼그래 해보자시며 시작한 세겹줄!!!!
그런데 두분의 집이 정자.
오는 길에 정자입구에 사는 k자매를 태우고 달립니다.
나머지한명은 J자매인데 이분은 집은 삼산동이지만 정자에서사업을 하시니
이름하여 정자팀ㅋㅋㅋ
강대상에 올라오기 민망하다는거
셋이합치니 부끄러운 것도 마다하고
주님앞에 무릎꿇었습니다.
고개만 숙이면 눈물 콧물이 줄줄줄
아부지아부지하면서 우시는 모습에 곁에 있던 분들도
따라웁니다.
매일 눈물이 그렇게 쏟아진답니다...
전날 저녁에 밥통에 물을부어
따끈하게 보온으로 담궈놓은 쌍화탕을
아침에 보온가방에 담아
기도하러온 목장식구들 8명과
그짝지들에게까지!!!!
매일 전해주는 천사님
감동의 사랑의 행진!!!!!!!!!!!!!!!!
그런데 과연 그분의 기도응답은?ㅋㅋㅋ
그짝지들의 기도응답은?
첫날부터
놀랍게
기.가.막.히.게.
기적같이
응답하고 계시답니다.
기도의 응답으로
자신을 나타내고 싶으신 아버지!!!!
혼자였으면 용기내지못할일도
함께하니 힘을 내게해주는 세겹줄!
신실하게 세겹줄에 때맞춰
역사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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