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족환영회가 지난 6월 24일 교육관 6층 전시실에서 있습니다. 

3월부터 6월까지 시민가족으로 등록하신 새가족들 가운데 20명의 

새가족들이 목장식구들과 함께 동참하셔서 행복한 초여름밤을 보내셨습니다. 

4:40분에 새가족사역부 부장이신 김관일장로님의 기도로 

1부 만찬이 시작되었습니다. 새가족부원들이 몇일전부터 맛있게 장만하신 여러 음식들을 

먹으며 즐거운 저녁식사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별히 이번에는 동구의 맛집 중 하나인 

삼촌피자의 주방장님께서 친히 외근을 나와주셔서 (^^) 직접 해물 스파게티를 만들어

새가족들의 입맛을 책임져 주셨답니다. ^^

식사후 2부에는 환영회로 바이올린과 피아노 앙상블의 격조있는 ^^ 디너쇼로 자연스레 진행되었습니다. 

바이올린으로 듣는 아리랑이 참으로 근사했습니다.

이 아름다운 음악을 듣고만 있을 수 없다하여 함께 노래부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등대지기, 오빠생각, 6월의 어느멋진날에~~)

이어서 영상으로 울산시민교회의 역사와 섬기는 사역의 소개를 받고 

담임목사님의 환영사로 분위기는 점점 무르익어 갔습니다.

이제는 새가족들이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자신의 이름으로 3행시 혹은 4행시를 지어서 소개하였습니다.

어찌나 기발하고 참신하고 감동적으로 지으셨던지

모두들 그 속에 시인이나 작가 한두명이 자리고 있는것 같았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다음번 새가족환영회가 또!!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