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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하나님의 역사와 꿈과 도전을 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싱글유럽비전트립). 조회수 : 816
  작성자 : 손영호목사 작성일 : 2017-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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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7

우현옥2017.07.20 12:33
수고하셨습니다!
황성주2017.07.20 13:40
다시 한번더 느끼고 생각하는 시간이였습니다! 모든 신앙의 조상님들께서 해오신 것들 잊지않고 주님께 영광드리며 살아가겠습니다!!
윤성찬2017.07.20 14:27
답사 후기를 읽으면서 단순히 "종교"개혁을 뛰어넘어 시대의 개혁과 혁명의 중간에는 "교회"가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늘 새일을 행하시는 우리 주님께서 "교회"를 통하여 시대와 세대를 새롭게하시는 것 같습니다. ^^
이다빈2017.07.20 15:01
목사님이 쓰신 글을 찬찬히 읽으며 우리가 함께하였던 유럽에서의 9박10일의 여행을 다시 떠 올리는 기회가 된 거 같아요. 종교개혁에 대하여 모르고 무작정 유럽에 갔다면 종교개혁 보다는 단순한 여행에서 끝날 수 있었는데 사전에 모여서 팀장님과 종교 개혁자에 관하여 공부하고 ,목사님이 준비해 주신 책과 영화도 보면서 완벽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기초를 쌓고 가서 그런지 그곳 가서 이해도 쉽게 잘 되고 눈에도 잘 들어온 거 같아 너무 감사했어요. 위에서 설명하신 곳들 모두 아직도 생생하고 기억에 남지만 저는 그중에서도 루터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수도사가 되기로 결심한 슈톤테른하임 기념비에서 다 같이 손잡고 ‘하나님 저희도 루터처럼 불러주세요’기도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 거 같아요. 많은 종교개혁자들이 그랬던 것처럼 저 역시 앞으로 살아가며 나의 중심이 내가 아니라 오직 여호와 주님만이 내 인생의 주인 되심을 기억하며 항상 순종하고 살아야겠다고 다짐한 거 같아요. 손영호 목사님 다시 한 번 너무 감사합니다.♡
이형수2017.07.20 15:39
목사님 유럽비전트립 기간동안 함께 할 수 있어서 큰 은혜였습니다.
목사님과 같은 방을 썼는데 그에 비해 많은 대화를 나누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네요
다음에도 목사님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좀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겠습니다.
유럽비전트립기간동안 하나님께 감사드렸고, 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김정은2017.07.20 23:24
9박10일동안의 일정동안 많은 것들을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들이 저에게 다가왔었습니다. 하지만 확실하게 느껴지는 게 없어서 참 많이 답답하였고, 비전트립을 다녀온 후에 정리를 하려고 해도 잘 되지 않아 저에게 좀 속상해 했던 시간들을 보냈었습니다. 하지만 다빈이의 글과 목사님의 글을 통해 퍼즐 조각들이 서서히 맞춰지고 있는 듯해 여러모로 감사함을 느낍니다.
목사님의 글을 찬찬히 읽어가며 그 때 어떤 생각들을 했는지를 떠올려 보았습니다. 어떤 취지로 비전트립에 참여하게 되었는지, 준비 과정동안 어떤 마음이었는지, 가서 발이 닿는 곳마다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았는지 등을 말이지요. 다양한 마음과, 생각과 느낌 중에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더 많은 지식을 알지 못 하고 간 것이고 가장 크게 와 닿았던 것은 개혁주의에 대해 다시 한 번 더 생각을 해볼 수 있어서 감사했다는 것입니다.
아쉬웠던 이유는 좀 더 많은 것들을 알고 갔다면 더 풍성하게 볼 수 있었을텐데라는 생각 때문인데요. 그래도 루터영화와 책(다 읽지 못 했지만..)을 좀 보고 가서 무에서 유를 만들어 내지 않아 다행이었어요:) 하하 그리고 와닿았던 이유는 현재 대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교단체가 많이 생각나서인지 그쪽으로 생각이 갔었습니다. 우리가 고백하는 신앙에 대해 생각해보았는데, 지금 고백하는 신앙이 이어지기까지 종교개혁자분들의 역할이 없었다면 과연 우린 어떤 고백을 하며 지내고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저의 머리 속에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더 여러가지 생각이 이어졌는데, 결론은 하나님의 섭리였고 이 순간에도 하나님께선 역사하시구나 라는 사실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더 많은 것들을 나누고 싶지만 너무 주저리주저리 써버린 거 같아 이만 글을 마쳐야겠네요..ㅎㅎ 아무튼 목사님 비전트립기간동안 너무 감사했고, 싱글에서 함꼐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이렇게 글도 써주셔서 너무 좋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읽어보았으면 좋겠네요 ㅎㅎ
양지윤2017.07.21 00:45
저는 이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뛰고, 뜨거웠던 순간들이 기억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저희가 그냥 왔다 간것이 아니라, 기도와 말씀으로 함께했고 또한, 나눔을 통해 각자 하나님앞에서 도전과 결단을 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제 자신을 되돌아보며 앞으로 이 세대에 그리스도인으로써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깨닫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롬1:17)" 말씀처럼 믿음을 가지고 한 손엔 복음들고 한 손엔 사랑을 들고 강한 성인 내 주를 의지하며 오직 그 분의 영광을 위해 사는 자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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