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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평신도세미나(휴스턴서울교회) 참석후기 조회수 : 1019
  작성자 : 손병철 작성일 : 2017-10-11



이번464차 평신도세미나 다녀온 예비목자 손병철입니다 하나님이 저희부부 다녀오라고 만들어 주신 환경을 먼저 말씀드릴게요 평신도세미나는 멀수록 좋다는 담임목사님의 권면으로 가까운 다운공동체교회 대신에 멀리 미국 휴스턴서울 교회에 신청하여 높은 경쟁율에도 불구하고  다녀올수 있게 하셨고 미국 본토는 처음이라 이스타(전자비자)신청을 몰랐는데  급히 공항에서 인터넷 신청해 접수되어 일사천리로 출국 가능하게 하시고  경유지인 샌프란시스코와 휴스턴 입국심사를 통과시켜주시고 비행기 안전하게 이착륙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요일부터 다음 월요일까지 김영일목자님 가정에 머물면서 차원이 다른 섬김을 받았습니다 저희도 종의 마음으로 섬겨야 된다는 건 알지만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세밀하게 섬기는 목자목녀와 휴스턴 교회를 보면서 이곳의 진정성에 강한 도전을 받았습니다 세미나 마지막날 예배에서 휴스턴서울교회는 축하를 허그식으로 하는데 너무 아름다운 축제로 느껴져 신선하였고 목장탐방때는 목원들 나눔마다 합심으로 통성기도하기에 뜨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세미나와 일정내내 함께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왜? 휴스턴서울교회인가라는 의문점을 시원하게 풀 수 있게 해주신 휴스턴서울교회에 많은 분들과 김영일목자님 가정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자신에게 강한 도전이 필요하시고 섬김의 갈금함이 크신 분들은 다음 기회에 꼭  평신도세미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세미나에서 보고 느끼고 배운거 잘 적용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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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2

고경미2017.10.15 22:06
이제서야 댓글을 답니다;;
사실 전 여행을 좋아해서 휴스턴은 덤이고 원래는 뉴욕여행을 하고 휴스턴으로 평신도세미나를 가야겠다 생각했었는데,, 김은실목녀님 조동진목자님과 이야기중 시카고 오춘도목자님을 만나고 휴스턴평신도세미나를 가는게 좋겠다고 결론이 났습니다.
오춘도목자님이 사시는 시카고에 도착하는 날까지 불만이 좀있었습니다(목자님 죄송) 긴 연휴에 무슨;;놀아야지 이런생각이 많았었습니다.
다행이 우리가 가는 주는 목자님이 시간이 되셨고 가고난 후부터는 너무 바쁘셨고 몸살이 나셨다고 했습니다.
오춘도 목자님은 누가 안시켜도 어찌 저렇게 절제하며 섬기며 기도하며 사시는지..
그리고 말씀하나하나 녹음하고싶을만큼 주옥같은 말씀들^^
시카고에서의 날들은 꿈만같았습니다~
시카고 안디옥교회에서 초대를 해주셔서 목사님과 사모님 목자님 몇분들과 식사교제도 가지게되었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오춘도목자님과는 기도의 동역자가 되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새벽기도를 하겠다고 겁도없이 다짐했습니다.

두번째로 휴스턴으로 와서 부부목장인데 싱글들을 섬기는 김성은목자님 이영희 목녀님이셨고 두분다 직장을 다니며 목장을 하고 넉넉치 않은 상황속에서도 사역하시는 모습들이 너무나 감동이되었고 새벽기도하는 모습 평생 목자하다가 하나님 부르시면 가겠다 했습니다.
저는 정말 단순히 그냥 그냥 목자 하겠다고 생각했는데
이 분들은 하나님께 올인 하시는 분들이었습니다.
그 목원들은 미국에 일하러 오신 박사님, 주재원, 늦은 나이에 공부하러온 학생, 시민권을 가진 직장인 이었습니다
우리목장이랑 비슷하게 vip들이 대부분이었고, 하나님이 이 목장을 통해서 부부 목장으로 싱글을 섬기는 모습을 보여주신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감동있는 간증들 세미나들 ..

이번 휴스턴 평신도세미나는 나에게
전문용어로 일타이피, 일석이조 였습니다
싱글로서 사역하시는 싱글목자님을 보게되었고
부부로써 같이 사역하시는 모습을 보게되어서 앞으로 가야할 길이구나 보게되었습니다.

여태껏 하던것처럼 눈이 호강하는 여행은 아니었지만
정말 의미 있는 평.신.도.세.미.나를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성찬2017.10.18 09:29
하나님이 되게 하실려면 "일사천리", "일타이피"로 되게 하시는것 같습니다. ^^
다들 너무 좋으셨나 봅니다. 부럽습니다. ^^
그래도 다녀오신 기운이 전달되는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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