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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2018년 드림키즈가 새롭게 변화됩니다. 살펴봐주세요! | 조회수 : 576 |
작성자 : 조성래 | 작성일 : 2017-12-20 |
안녕하세요. 저는 드림키즈를 담당하고 있는 조성래 목사입니다.
다가오는 2018년 드림키즈의 변화들이 있어서 학부모님들과 성도님들과 나누려고 합니다.
1. 시간 변경(9시 30분 -> 11시 30분)
가장 먼저 시간이 변경됩니다. 시간은 기존 9시 30분에서 11시 30분으로 변경됩니다.
어린이들도 가정교회 정신에 따라 영혼구원과 제자삼는 일들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아이들의 상황을 살펴보니 믿지 않는 친구들을 전도하고 싶은 마음은 큰데 많은 아이들이 9시 30분에는 잠들어 있는 경우들이 많았습니다. 아이들 또한 잠이 많은 친구들의 경우는 교회에 오기 위해서 부모님들과 옥신간신하다가 와서 마음이 상한 상태로 예배를 잘 드리지 못하는 경우들이 간혹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교육목자님들과 1년 넘는 시간동안 의논을 하였고 시간을 변경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에 2018년도에는 예배시간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시간을 11시 45분이 아니라 30분으로 변경한 이유는 부모님들의 예배를 위해서입니다. 조금 일찍 준비하셔서 예배의 자리에 오셔서 기도하고 마음을 준비하시면 예배의 더욱 더 큰 은혜를 받으실 것 같다는 생각에 시간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2. 큐티책 변경(예수님이 좋아요 -> 어린이 복있는 사람)
두번째는 큐티책이 변경됩니다. 지금까지는 예수님이 좋아요를 사용했습니다. 예수님이 좋아요도 참 유익하고 좋은 큐티책입니다. 그런데 자녀교육은 결국 가정입니다. 가정이 올바로 세워질 때 자녀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가정에서 부모님과 자녀들이 같은 본문으로 말씀을 묵상하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교육목자님들과 의논 끝에 2018년에는 큐티책을 복있는 사람으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점을 아시고 부모님께서는 복있는 사람을 자녀들과 함께 묵상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더 나아가 본문을 조금 더 깊이 알고 싶고 구체적인 적용을 자녀들과 나누고 싶으시다면 새벽기도에 나오셔서 함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한 후 그 말씀을 가지고 자녀들과 나누면 더 효과적인 가정에서 자녀교육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3. 다양한 삶 공부 제공
세번째는 다양한 삶공부를 제공합니다. 어린이들도 어린이들에게 맞는 생명의 삶, 새로운 삶, 목자의 삶, 말씀의 삶이 있습니다. 가정교회 속한 어린이 사역자들이 여러 교재들을 살펴보고 서로의 합의 간에 각 교회에서 삶 공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드림키즈에서도 이러한 삶 공부를 진행해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삶 공부는 지금까지는 어린이 목자들에게만 해당되었습니다. 어린이 목자들 가운데는 삶 공부를 통해 변화되고 도전받는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삶공부를 진행하면서 다른 아이들에게도 이것이 제공되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2018년부터는 삶공부를 모든 아이들이 신청할 수 있게 되어집니다.
대신 어린이 목자들에게는 어린이 목자를 위한 또 다른 케어와 훈련들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우선 크게는 이러한 3가지 변화가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들을 부모님들과 성도님들께 잘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드림키즈의 발전과 부흥을 위해 기도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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