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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18 비전틴(고등부) 겨울 수련회 후기 조회수 : 1149
  작성자 : 김성진 작성일 : 2018-02-13

비전틴(고등부) 수련회를 위해 뜨거운 마음으로 기도해주신 성도님들과 학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저희는 "여호와께 나아가자"(이사야 55:6-7)라는 주제로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하늘꿈 수양관에서 수련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수련회 목표는 모든 고등부 지체들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데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한 은혜를 공동체 가운데 부어주시길 소망하며, 새벽마다 고등부 선생님들이 모여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얼굴만을 간구했습니다.

열심으로 섬겨주신 선생님들 및 청년부 스텝들의 헌신으로 모든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됐습니다. 이번 수련회 가운데 역사하실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온 힘을 다해 섬겨 주셨습니다.

찬양팀의 뜨거운 찬양으로 첫날 저녁 집회의 막을 열었습니다.

말씀을 듣기 전 김지윤 선생님께서 은혜로운 간증으로 잔잔한 감동을 선사해 주셨습니다. 이어 김성진 목사가 신구약의 구속사적 흐름을 살피며 구원받은 믿음의 증거가 무엇인지 강론했습니다.

말씀이 끝난 후 공동체가 이 말씀을 붙들고 기도했습니다. 스스로의 믿음을 점검하며 하나님께서 만나주시고 변화시켜 주시길 간구했습니다. 뜨거운 마음으로 선생님들이 학생들 개개인을 위해 기도해 주셨습니다.

둘째 날은 윤성찬 목사님의 “여호와께 돌아가자”라는 주제의 특강이 이어졌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 앞에 재헌신되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시간이었습니다.

둘째 저녁 집회 때는 김주연 선생님께서 귀한 간증으로 섬겨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선생님을 만나주시고 삶을 인도해 주셨는지를 목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어 김성진 목사가 산상수훈(마태복음 5-7장)의 내용을 통해 주님께서 제시하시는 하나님 나라 백성의 모습/자질을 강론했습니다.

이후 뜨거운 기도회가 이어졌습니다. 말씀을 붙들고, 또 선생님들과 목자들은 하나님께서 목원들 한 분 한 분 만나주시길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마지막 시간에는 모두 둥글게 모여 예배와 찬양, 기도 가운데 만나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것과 더불어, 맛있는 간식과 교제, 레크레이션, 조별발표 시간 또한 즐거웠습니다.

담임 목사님을 비롯하여 부목사님 및 성도님들의 방문 또한 비전틴 공동체에게 큰 힘과 격려가 되었습니다.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수련회 가운데 역사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성도님들의 사랑과 기도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김성진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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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4

이영혁2018.02.14 11:40
수련회 감동의 현장이 다시금 생생히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본문내용에는 없지만, 목사님의 간증 또한 비전틴 친구들과 교육목자들에게 큰 감동과 은혜의 시간으로 눈물을 훔치는 친구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아이들과 처음 갖는 수련회였지만, 하루 2~3시간 설잠을 주무시며,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섬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성희2018.02.14 12:03
저는 개인적으로 이틀째 저녁 마지막 집회가 가장 감동이었습닏다ㆍ교사와 스텝과 학생 모두 둥글게 원을 그리고
기도하는 시간에 학생들이 교사를 위해 기도해주는 시간!
저는 대성통곡이 하염없이 쏟아졌습니다ㆍ
제 어깨에 손 얹고 방언기도한 아이가 얼마 전까지도 불신부모님
반대로 몇 달간 예배조차 올 수 없었는데 갑자기 부모님 허락으로 예배팀과 목자로 섬기게 된 아이였고!
또다른 아이는 고1때는 교회 나오는 것조차도 힘들어
했던 아이였는데 어느새 고3이 되고 목자가 되어 선생님
어깨어 손을 얹어 기도하는 이 장면이 너무나 감격이었기
때문입니다ㆍ정말 안 될 것 같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교사라는 자리가 이렇게 열매도 맛보게 하는구나!
싶어서 그날밤은 끝없이 울며 기도드렸었답니다
김병욱2018.02.14 13:46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면서 가지는 겨울수련회는 고등부 아이들에게 말씀으로 도전받고 기도로 결심하는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더불어 교육목자들도 아이들과 함께 은혜 안에 머무르며 마음을 새롭게 하는 복된 시간인 것 같습니다^^ 수고하신 목사님, 교육목자들, 스텝들, 비전티너들 모두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성진2018.02.14 14:21
주님께서 맡겨주신 영혼들을 묵묵히 섬기고 계신 교육목자님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선생님들의 수고가 결코 헛되지 않음을 깨닫게 됩니다. 오랜 눈물과 기도, 헌신에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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