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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저는 이런 사역자 입니다. 조회수 : 767
  작성자 : 고영준 작성일 : 2019-01-17

안녕하십니까. 고영준 전도사입니다. 경남 마산에서 태어났고 12녀 중 막내입니다. ··고등학교를 마산에서 졸업했고 창원대학교 불어불문학 학사과정 및 불어교육 석사과정을 졸업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 고려신학대학원 M.Div 3학년 과정을 공부하고 있고 올해 2월에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저는 믿지 않는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1학년 때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는데 예전에 누나들이 청소년 시절에 다녔던 마산교회를 출석했습니다. 그리고 교회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중고등부에서 임원을 맡게 되었고 신앙훈련과 섬김 가운데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목회자의 길을 품게 된 계기는 우선 담임 목사님을 비롯한 교역자님들의 권유였습니다. 1 때부터 신대원에 입학하기까지 임원과 목자 그리고 교사로 교회를 열심히 봉사했습니다. 섬김의 모습을 지켜보았던 담임목사님과 교역자분들은 저에게 목회자의 길을 추천했습니다. 처음에 권유를 받았을 때 마음이 없었고 자신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말씀 하시는 최고의 가치와 행복은 예배와 섬김이며 영혼을 살리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고 목회자의 길을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201412월 고려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과정에 합격하여 마산중부교회에 부름을 받고 4년 동안 초등부와 중고등부 그리고 찬양팀을 섬겼습니다.

그리고 올해 1월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울산시민교회에 부름을 받았습니다. 저는 조금의 망설임 없이 울산시민교회를 지원했는데 그 이유는 주변 지인들을 통해 울산시민교회가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교회로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담임목사님의 소문난 인품과 탄탄한 목회철학으로 앞으로 제가 목회자의 길로 나아가는데 좋은 영향력을 얻게 될 거라고 확신했습니다.

저의 생활신조는 겸손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자인데 울산시민교회로 부르신 하나님과 저를 믿고 사역을 맡겨주신 담임목사님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철저히 순종하며 섬기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후회 없는 목회자의 길과 미래를 책임질 신실한 일꾼이 되기 위해 교회에서 섬기는 하루하루를 마지막 기회로 소중히 여기며 배운다는 자세로 사역에 열심히 임하겠습니다. 부족하지만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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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2

신진규2019.01.18 15:19
좋은 사역자이시네요.
겸손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자는 신조가 마음에 듭니다.
잘 감당하시길 바랍니다.
김동미2019.01.18 20:09
예닮키즈에 오신 걸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전도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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