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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2019년 싱글 동계 수련회 후기 | 조회수 : 834 |
작성자 : 양지윤 | 작성일 : 2019-02-28 |
2019년 싱글 동계 수련회
<세상 속의 교회, 교회 속의 세상>
이번 저희 싱글 공동체는 “세상 속의 교회, 교회 속의 세상”을 주제로 하여 수련회를 가졌습니다. 크게 대학생과 직장인을 위한 날을 만들었고, 장소도 울산대학교(정책대학원)와 현대중공업(한마음회관)으로 저녁집회를 각각 하였습니다. 2박 3일간 ♡홈스테이♡를 통해 싱글들의 집을 오픈하였고, 더 진솔한 나눔을 할 수 있었던 색다른 경험 이였습니다.
수련회를 위한 각 분야 스텝들의 열심과 헌신으로 섬겨주셔서 모든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부어주실 은혜와 사랑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기도로 섬겨주셔서 더욱 뜨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첫째 날,
어서와! 싱글은 처음이지?(아이스브레이킹)시간을 통해서 새내기들과 구성원들이 금세 친해질 수 있었고, 재밌는 게임으로 몸도 풀며 모두가 서로 알아가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대학 기독교 동아리(CCC, YWAM, JDM) 간사님들이 오셔서 동아리를 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각 조마다 이단을 조사하여 적어보고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많은 대학생들이 이런 동아리에 참여하여 더욱 믿음을 키우고, 나라와 민족 복음화를 꿈꾸는 하나님의 제자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첫째 날, 저녁집회
박주식 목자님, 조형준 목자님, 그리고 장봉수 목자님의 생생한 간증을 들었습니다. 목자님들 공통적으로 ‘고난’에 대해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고난이며, 그렇게 인생을 생각할 때 행복한 순간이 더 많다고 하시면서, 고난을 없애달라고 하기보다는 그 과정 속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극복 할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기도해야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또한 Q&A시간을 가지며 목자님들의 살아있는 경험들이 싱글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둘째 날,
MBTI 성격유형검사를 통해서 같은 성향의 사람들과 모여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진콘테스트를 하여 주제에 맞는 사진을 찍어 발표를 하였는데, 신기하게도 비슷한 사진들을 볼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우리가 생각하는 것이 많이 다르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독교의 뿌리 영국 성공회부터 시작한 지금까지의 기독교 모습에 대해 이상규 교수님께서 설명하여 주셨습니다. 어떠한 사상도 기독교를 온전히 구현 할 수 없음을 알고, 하나님의 기적과 은혜를 마음대로 현실화시키는 합리주의를 조심해야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둘째 날, 저녁집회
강보형 목사님께서 ‘최고의 축복, 최고의 사명’이라는 주제로 직장인 싱글들에게 세상 속 크리스천, 즉 하나님의 대리인으로써 어떠한 마음과 자세로 일에 임하며 살아갈지에 대해 말씀하여 주시고, 에덴의 축복 3가지 노동의 축복, 안식의 축복 그리고 결혼의 축복에 대해서 말씀하여 주셨습니다.셋째 날,
하재성 교수님께서 싱글들이 평소에 궁금해 하던 ‘세상속의 성(性), 교회속의 성(性)’에 대해 성경말씀에 비추어 이해하기 쉽도록 말씀해 주셨습니다. 많은 질문에도 하나하나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로 살아가기 위해 올바른 기준을 가지고 나아가길 원합니다.
풍성한 뷔페식 점심 식사를 맛있게 하고,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가졌습니다^^
메뉴가 너무 다양해서 카페에 온 것 같았고, 맛도 달달 마음도 달달해지는 시간이였습니다.조별로 꽁트를 짜서 ‘Best Christian & Worst Christian’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연기파 배우들이 이렇게 꼭꼭 숨어 있는지 몰랐을 정도로 잘 표현해서 너무 재밌는 시간 이였습니다^^ 앞으로 Best Christian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시민 공동체가 되길 소망합니다. 지금까지 저의 후기를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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