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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어린이 목자를 통해 다음세대의 희망을 발견했습니다! | 조회수 : 602 |
작성자 : 조성래 | 작성일 : 2019-10-23 |
지난 주 주일 드림키즈(4-6학년)에서는 기존의 반모임에서 목장으로 바뀐 후
새롭게 구성된 목장마다 세워진 어린이 목자들로 하여금 목장 모임을 인도하도록 안내했습니다.
어린이 목자들에 대한 교육이 있었고 과연 얼마만큼이나 할 수 있을까?라는 기대감과 불안감을 갖고 있었는데
교육목자 회의 때 참 좋은 피드백이 있어서 성도님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목장 모임은 찬양을 부르고 기도응답을 확인 후 지난 주 설교 말씀을 갖고 한주간 어떻게 살았는지 나눕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기도제목을 나누는데,
한 아이가 기도제목을 "우리 학교 폭팔하게 해주세요"라고 내었습니다.
참 황당하고도 난감한 기도제목입니다.
우리 성도님들이라면 이런 대답에 어떻게 대응하시겠습니까?
이런 기도제목을 듣자 어린이 목자는 곧바로 "혹시 학교 생활이 힘드니? 학교 생활이 많이 어려워?"라고 묻고
이후 "그러면 너는 기도제목을 학교 생활을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기도제목을 내자"라고 말하며
그 이아의 기도제목을 바꾸어주었습니다.
이것을 본 교육목자님은 너무 놀라시면서 어린이 목자가 교육목자보다도 나은 것 같다라고 말씀해주시면서
희망을 보여주셨습니다.
저도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너무 놀랬고 또 참 감사했습니다.
아마도 이 모든 것은 가정교회 안에서 목자, 목녀님의 섬김을 보고 자란 다음세대이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은가? 생각해봅니다.
저는 정말 가정교회에 다음세대에 대한 희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4-6학년 드림키즈 아이들을 보면,
자원하는 마음으로 아이들이 사회도 보고 예배ppt도 만들고 영상광고까지 아이들 스스로 찍고 구성하면서
어린 아이들이 이 정도까지 할 수 있는가?라는 탄성을 자아낼만큼
놀라운 가능성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그 중심에는 현재 장년 목장에 속해있는 어린이 목자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고
이 어린이 목자들이 다른 아이들에게 너무나도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이것을 성도님들께서 기억해주시고 일주일에 한번이상은 꼭 다음세대
그리고 드림키즈(4-6학년)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는 간간히 나눔터에 드림키즈의 좋고도 기쁜 소식을 올리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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