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울산시민교회 싱글 김제민입니다.

코로나 이후 집콕 생활로 SNS가 더 활발해지고 있는데요. 그 중 최근에 유행했던 빙고를 시민교회 버전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시민교회에 있는 기간이나 시기에 따라 빙고가 차이가 있겠지만, 오늘 예배 후 가족들이 함께, 또는 혼자 시민교회에서의 시간을 추억하며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제가 만든건 아니지만 저는 25칸 다 체크가 되더라구요^^ 목장에는 칸 수는 많지만 빙고 1개를 완성하지 못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주변 사람과 비교하며 교회에서의 시간을 얘기하는 것도 좋은 나눔이 될 것 같습니다.

주일 아침에 온라인 예배를 위해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상황이 익숙해졌고 편하기도 하지만 아직은 어딘가 어색합니다.

18일 기준 코로나 신규 발생이 18명이고, 대부분이 해외 유입인걸 보니 이제 코로나가 좀 잠잠해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됩니다.

온란인 예배를 드릴 때마다 함께 하던 찬양과 말씀이 그립습니다. 곧 함께할 날이 빨리 오길 기대하고, 기다리고, 기도하겠습니다. 

오늘도 은혜가 가득한 주일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