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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자영업하시는 성도들"을 위한 기도 | 조회수 : 661 |
작성자 : 위보령장로 | 작성일 : 2020-04-27 |
오늘은 밤 12시가 조금 넘어서 잠에서 깨어났다.
무엇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하시는 것일까?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다급하셨으면,
쉬지도 않으시고, 깊이 잠들어 있는 나에게,
짧은 시간의 숙면을 충분히 취하게 하시고,
기도를 시키기 위해 깨우시는 걸까?
이 오밤 중에, 하나님께서는,
지금의 이어려운 상황에서 경제적인 "현금유동성의 차단" 때문에,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는,
우리 울산시민교회의 "자영업을 하시는 성도들"을 위하여 기도하기를 원하셨다.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이 힘들어 하는 것은,
그 분들이 가난해서가 아니라,
이렇게 자신이 운영하는 "업(業)"이 장기간 동안 계속 안되어 버리면,
크나큰 경제적 난관을 덜컥 맞이하게 된다.
어쩌면 그것은 어떤 업종(業種)이냐에 상관없이 모든 자영업에 해당이 되며,
그 분들만이 직접적으로 알고 체감하는
"발설하지도 표현하지도 않는 신음(呻吟)소리"
일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울산시민교회의 자영업을 하는 성도들을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아버지께서는 전지전능하시오니,
극심한 고통의 나락에서 소리없는 흐느낌으로 하나님께 간구하는 성도들의 눈물의 간구를 들으시고,
꼭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그들의 마음을 위로해주시고, 주님께서 피할 길을 주시옵소서.
아버지여,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드립니다.
아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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