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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사랑하는 나의 아들이 돌아왔습니다.. 조회수 : 840
  작성자 : 권현희 작성일 : 2021-03-26

몆년 전  .  

저의 아품을  내어놓고  공동체의 도움을 구했습니다  

아들이  많이 아파서...  상처로 인해  술로 망가지는  자식을 보며  가슴이  찌저진다는 단어가  이런거구나 ..

하늘을 향해  울어도 보고  죽고싶을 정도로  삶의 의욕도  없어질 무렵   용기를 내서  모든 분들에게  다 토해놓았습니다

이렇게   시작이 되었습니다   울산 시민교회 모든 분들이  안타까워 하며  같이 함께 한 시간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2021년  1월19일  

아들이   손주 둘  (하엘  다엘) 이와 함께   울산으로  나의 품으로 왔습니다  .

지금은  저의 사업을 도와주면서  술도  완전히  끊었습니다  할렐루야!!!!

아들의 모습을 보면서   ..   전  저의 잘못된  사랑을 깨달았습니다    아들을 너무도 몰라서  상처를 준 사람은 바로  나  였다는 것을요     아들에게    미안하다   .  잘못했다   내가 어리석었다  너의 대한 기대가  너를  힘들게  했다  ...     용서를 빌었습니다  

이젠  아들하고  진심으로  마음을 터 놓고  애기 합니다  

아들이  그랬습니다 ..    하나님은 너무 좋은데     하나님 믿는 사람들  엄마를 비롯   신앙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싫다고   

전  인정 했습니다    그래...   아들의 눈높이를   해  줘야  하는데   나의 시각으로  판단하고  정죄해서  미안하다고요

지금은  회복 중  입니다    전  기다릴 것이고   나의 아들을  예전보다  더  사랑할 것입니다

울산 시민교회   공동체의    뜨거운  기도    사랑   으로   우리 가정은  이렇게 회복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아들이   엄마  교회 같이 가요!     이 말을  기다리면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담임  목사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은혜의  보답하는  자리로  나아가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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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8

박순호2021.03.26 14:25
권사님의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셨듯,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돌보심이 여기에서 끝이 아니라 시작임을 믿습니다.
주님의 닮음이 없는 저 역시도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아드님께서 예수님의 변치않음과 사랑이시라는 사실을 보길 기도합니다.
꼭 듣고 싶은 '엄마 교회 같이가요' 이 말이 권사님의 귓가에 꼭 울리기를 기도합니다.
이미광2021.03.26 15:56
권사님도, 아드님도 가족들 모두 힘드셨겠네요.
어려움은 또 다른 열매를 맺는 것 같습니다.
내 자식이라도 내 마음대로 안되지만, 하나님 앞에서 내가 변할 때 자식도 변하는 것 같습니다.
'회복'이라는 사랑의 열매가 권사님 가정에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양선2021.03.27 09:57
권사님 ,그런 놀라운 일이 있었네요
축하드립니다
권사님 품으로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하나님 품으로도 인도하실 줄로 믿습니다
힘내세요 권사님.
이말분2021.03.27 15:09
아프고 힘든시간을 인내로 이겨내시고 온전해지는 과정속에 있음에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권사님, 좋은날 행복한 날들이 곧 다가 올겁니다^^
우현옥2021.03.27 18:14
권사님 화이팅!!!
구신회2021.03.27 19:10
엄마가 되어보진 않았지만
엄마를 많이 안아 드리지도 못했고
엄마를
엄마를 많이 그리워는 했었지요
신진규2021.03.28 14:44
할렐루야 주님의 솜씨가 너무 놀랍습니다. 아들을 통해 귀한 일들이 일어나기를 기도드립니다.
권현희2021.03.29 07:56
내 스스로 얼마나 부족하고 어리석은 것을 이제라도 알게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매일 매일이 천국입니다 울산시민교회 공동체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리고 열심히 보답하는 자리로 나아가겠습니다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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