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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하나님께 잠시 휴식을 요청합니다 조회수 : 771
  작성자 : 권현희 작성일 : 2021-12-30

세상에서  30년   

하나님께  30년   

쉼없이  달려오다보니  환갑입니다  모자랍으로 가득한 인생을 지금까지 에벤에셀!!!  로 지켜주신 분께 영광을 드립니다

뒤를 돌아다 보니   나는  나를 위해 내가 좋고 좋은것으로 내 맘대로  하고싶은데로  살아왔습니다 

내가 만난 하나님을  자녀들에게 강요하고...   그들의 눈높이를 걍..  무시하고  내 멋대로  명령아닌 명령을  했죠..   예배는 꼭 !  드려라   이게 믿음이라 굳게  믿고 했습니다  존중따윈 없었구요..

그래서  탈이 났습니다   아들은  아프고  난  더 아프고  하나님은  더욱 더  아프시고,,   

이제야  조금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제가 상처를 준 아들에게  돌아가서  헌신을 하려고 합니다  진실한 사랑을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깨닫는 자가  복이 있다 했습니다    이제라도  알게되서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사람은  감투를 머리에 씌워주면    그 사람의 진가가  나온다고  합니다    

나는   어미로써 자격미달임을  고백하고   

잠시동안  하나님께  휴식을 요청드립니다     

지금까지  저의  아들  (박이레) 를 위해 기도해 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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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2

박일목2021.12.31 19:3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11:28)
새로운 한해 참된 쉼을 주시는 주님의 평화가 가득하시기를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강호진2022.02.14 17:24
권사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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