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푸르구나 하나님 주신 세상~
푸르른 세상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그 가운데 말씀 안에서 말 공부를 하는 생명 언어의 삶 공부도 너무나 유익합니다.
말은 마~알 마음의 알갱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권세. 이 말이 변해서 우리의 삶이 변하고 축복의 언어가 되어 나와 내 가족과 이웃에 영향력을 끼치고 내 삶이 변하는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어버이날을 맞아 참석 인원이 반으로 줄었습니다.
먼저 오신 김금분 전도사님과 박점숙 권사님, 지정희 집사님이 칭찬과 환영으로 맞아주셔서 어안이 벙벙했습니다. 아마도 제가 올 것인가 안 올 것인가를 두고 기다리셨나 봅니다.
"오늘 야외 수업 괜찮겠어요?" 전도사님의 말에 모두 콜~
"와~ 신난다." 외치며 안내하신 곳으로 떠났습니다.
목적지는 [박제상 유적지] 이전에 종업식 때 다녀오시고 참 좋아서 여기서 야외수업해도 좋겠다고 생각하셨다고, 처음 가는 곳인데 말씀대로 너무나 조용하고 주변 경관이 좋았습니다.
야외 쉴만한 곳에서 권사님의 간증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권사님의 러브스토리부터 삶 가운데 하나님의 역사하심까지, 생생한 간증은 너무나 흥분되고 감동이고 전율이 올랐습니다.
'아~ 하나님이 저렇게도 만져주시는구나, 역사해 주시는구나!' 하며 내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삶과 자녀에게도 함께해 주실 하나님을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그 간증 가운데 우리가 배우고 있는 인정 언어, 격려 언어, 칭찬 언어, Can 언어, Will 언어가 담겨 있었습니다.
앞으로 배울 것은 감사 언어와 진실 언어입니다.
민수기 14장 28절 말씀이 참으로 위로와 의지가 되는 말씀이지만 한편으로는 참으로 두렵고 떨리는 책임이 따르는 말씀이라는 것을 느낍니다. (자나 깨나 말 조심, 뱉은 말도 다시 보자^^)
마음의 양식을 먹었으니 육신의 양식을 채우기 위해 자리를 이동하여 맛있는 밥과 분위기 있는 곳에서 차를 마시며 평소 나누지 못한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작은 고민도 해결되고 하나님 안에서 좋은 분들과 함께하니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 주신 자연이 어찌 이리 아름다운지, 1년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시절인 것 같습니다.
생명 언어의 삶을 통해 나의 언어가 바뀌고, 가족 간에 언어가 바뀌며 수업 중 내어주시는 문자 전송 타임을 통해 실질적인 실습을 몸소 하면서 남편이 변하고, 내 아이가 변하는 놀라운 은혜 나눔으로 채워집니다.
무엇보다 내 말과 생각이 먼저 변하여서 시각이 바뀌고 이 세상을 밝히는 빛과 거룩한 나라 제사장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이 희망을 안겨줍니다. 때로는 실패하고 넘어질 때도 있지만, 말씀 안에서 배움 안에서 다시 일어서기를 반복합니다. 낮아지는 자존감을 하나님 말씀으로 선포하고 신뢰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기를 계속하다 보면 하나님이 칭찬하시는 모습으로 변화된 나를 발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매일의 언어가 오만가지의 생각과 말로 채워진다는데 그 말들이 주님이 선포하시고 가르쳐주신 말들로 채워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내 언어가 바뀌고 변화의 삶을 누리고 싶으시다면 생명 언어의 삶으로 오세요^^ 환영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