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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성경암송대회 '성령을 암송하라' 그 뒷 이야기들 조회수 : 336
  작성자 : 오장환 작성일 : 2022-07-20











지난 6월 한 달간 성령강림주일을 맞이하여 '성령을 암송하라' 라는 주제로 암송대회를 열었습니다. 

전통적인 방식은 암송하는 날짜를 정해 모든 성도님들이 다 보는 앞에서 외우고, 외우다 틀리면 "땡~." 하는 방식을 한번 쯤은 과거에 보셨을 겁니다. 그야말로 다리가 후달달달 떨리는... 신앙의 선배님들은 정말 용맹하셨습니다. 

어색하지만 처음으로 QR코드를 입력하여 찍은 영상을 오픈톡방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봤습니다. 스마트한 시대에 스마트한 방법이었지만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총 61명이 참여해 주셨구요~ 가장 어린 친구는 5세(지이봄)부터 장로님, 담임목사님 다양하게 함께 해 주셨습니다. 

특히 자녀들에게 암송을 권하고 가르치며 여러가지 다양한 수단과 방법들을 동원하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오픈 톡방에 여러가지 사연들도 많이 올라왔습니다. 온 가족이 다 외우기를 도전한 가정이 있었습니다. 총 3가정이 패밀리 암송에 성공하셨어요. (윤정우 가정, 조수연 가정, 오장환 가정) 

또 고등학교 3-학-년이 암송을 함께 해주셨습니다.(문승주) (제가 학업과 진로를 위해 새벽에 기도 틈틈이 합니다. 승주야 닌 진짜 잘되야하고 잘될거야!! )

마지막으로 뇌출혈과 뇌수술을 겪으시고 암송에서 발음 신경쓰시며 암송에 참여해주신 권은영 집사님께 감사드립니다. 톡방에서 나누어주시지 않으셨다면 정말 몰랐을 겁니다. 회복을 끝까지 응원하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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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7

강호진2022.07.20 20:11
참신한 기획과 새로운 시도로 우리교회를 새롭게 변화시키려는 도전에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담임목사님과 교역자님들이 함께 암송하는 본을 보여주셔서 감동이 되었습니다
61명이면 좀 적은 인원이라 아쉽지만 다음번엔 더 많은 성도님들의 참여를 기대해봅니다
권현희2022.07.21 13:39
자신이 없다는 이유로 안했는데요... 부끄럽습니다 다음엔 도전!! 하겠습당
류지홍2022.07.22 13:39
목장, 가정 말씀 암송으로 선한 영향력을 주었습니다.
김창훈2022.07.23 20:31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성도님들의 스토리가 참 감동이 됩니다. 간증까지 나눠주신 분들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다음 번에는 더 많은 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업그레이드를 고민해보겠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 자신처럼 여러분들도 많은 유익을 얻으셨을 거라 믿습니다! ^^
글의 내용이 너무 감동적이고 도전이 되어서 설교시간에 인용하려고 합니다. 감사드립니다!
박미영2022.07.23 20:47
처음엔 그냥 지나치려고 했습니다.
킹즈키즈 선생님 한 분께서 교사방에 "말씀 암송 도전해봅시당~~"라고 하셨습니다.
지정된 장소에서 말씀을 암송하는게 부담도 되었지만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수요예배를 마친 후 사람이 거의 없을때를 기다려서 선생님 3분과 함께 말씀을 암송하게 되었습니다. 긴장이
되어 한 번에 성공하지 못하고 몇 번의 연습을 거친 후 을 올렸습니다. ㅎㅎ
말씀을 즐겁게 암송하는 좋은 경험을 하였습니다. 선물로 받은 문상으로 뭘 할지....기억에 오래 남을 만한 추억을 만들려고 합니다. 이런 기회를 제공해주신 목사님 감사합니다.^^
오장환2022.07.24 08:49
암송하신 분들의 영상은 교회 홈페이지 '미디어'-'특별기획영상' 에 있습니다!
정혜영2022.08.03 14:26
아 목사님 흔적이 남는군요 부끄럽네요 ㅋㅋㅋ
초원에 목녀님들과 으쌰으쌰 해보자고 암송시작하여 세분이 성공!!!
제 2회 성경암송대회도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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