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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비전틴 수련회를 잘 마쳤습니다 조회수 : 212
  작성자 : 노태권 작성일 : 2022-08-22

8월 12일(금)부터 14일(주일)까지 비전틴수련회가 은혜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이번 비전틴 수련회는 교육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개학을 한 학교도 있고, 샤워실도 부족하고 여러 모로 불편함이 많지만 많은 비전틴 학생들은 수련회를 기도하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첫째날 개회예배는 김창훈 담임목사님께서 오셔서 학생들에게 비전을 심어주시고 맛있는 간식도 제공해 주셨습니다
이어진 공동체훈련과 저녁식사 및 조별모임을 통하여 한결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녁 경건의 시간, 찬양과 설교 이어진 기도회가 쉬는 시간 없이 2시간 30분동안 진행되었습니다 
힘들어하는 학생도 있었지만 수련회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매운맛이겠지요^^ 
태어나서 처음 교회에 온 친구가 기도회 시간에 졸음을 이기지 못하여 잠을 자고 있는 모습과 
조원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는 조장과 선생님들의 모습이 함께하는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간식을 먹고 샤워를 하고 잠자리에 들어야하는 시각이지만 학생들은 예배팀을 주축으로 한 명씩 예배실로 모이기 시작하였습니다
비전틴의 문화인 뜨겁게 춤추며 찬양하며 기도하는 시간 일명 'celebration' 시간을 갖기 위함입니다 
함께 찬양하는 시간이 세상 어떤 문화보다 즐겁다는 것을 알고 있는 고 3학생들이 수련회에서 후배들과 함께 하고 싶은 프로그램 1순위였습니다 
정해진 시간을 훌쩍 넘어서도 끝날 것 같지 않은 열기였지만 내일 새벽기도회를 위하여 아쉬움을 뒤로하고 잠자리에 들도록 하였습니다

수련회를 교육관에서 진행하기로 계획한 이유 중 하나가 본당 새벽기도회를 참석하면 좋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잠잘 시간이 많이 부족하였지만 한 명도 열외없이 새벽기도회에 참석하였습니다 
부모님과 새벽기도회를 자주 오는 친구도 있지만 대부분 새벽기도회는 처음인지라 귀중한 경험이 되었을 거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설교시간에 졸기도 하고 엎드려서 자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이 마저도 감사하고 예쁘게 보였습니다   

아침을 먹고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버스로 경주 블루원 워터파크로 이동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차량에 관하여는 거의 신경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깔금하게 준비해주신 차량지원팀 변홍일집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청년 스텝들과 학생들 중 한 사람도 다치지 않고 잘 돌아와서 잠시 휴식하며 조별모임 후 저녁을 먹고 둘째 날 경건의 시간을 시작하였습니다

저녁 경건의 시간에는 피곤하여 집중력이 떨어질까 염려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3시간동안 오히려 더 집중하여 설교를 듣고 더 간절히 기도회가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조원, 고3, 고2, 고1, 조장 및 스텝, 교육목자를 순서대로 앞으로 불러내어 원형으로 둘러서 중보기도하는 시간에 큰 은혜가 임하였습니다
수련회 후기를 받아보았는데 이 기도시간이 가장 좋았다는 학생들의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수련회를 통해 받은 은혜를 통해 하루하루 삶의 모습이 조금은 변화된 학생들을 기대하며 후기를 마칩니다
비전틴수련회를 위해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과 섬겨주신 조장님들 쳥년 스텝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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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3

김창훈2022.08.22 21:56
비전틴 수련회를 위해서 섬겨주신 교육목자님들, 싱글청년 스탭들, 구본혁 목사님, 박충만 목사님, 감사합니다!
박충만2022.08.23 19:55
사랑하고 존경하는 우리 노태권 부장선생님과 완전 소중한 모든 비전틴 교육목자님들, 싱글 스탭들, 그리고 우리 사랑스러운 비전틴 고등부 친구들!! 너무너무 귀하고 소중합니다!! ^^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 찬양하고, 함께 말씀을 듣고, 함께 기도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 ^^ 수련회 기간에 받았던 은혜 잊지 말고, 그 은혜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비전틴 고등부가 되면 좋겠습니다 ^^ 함께 수고해주신 구본혁 목사님 감사합니다 ~ ㅎㅎ 담임목사님 옆 모습 멋있습니다 /@_@/ 유후~
권현희2022.09.01 13:08
우리 미래의 소망이고 꿈인 비전팀 !!!! 그들에게 희망을 겁니다 늘 우리는 꿈을 꾸며 꿈이 이루어 지는 것을 보지요........ 수고하시는 샘 교육자님 모두 하늘의 복으로 가득 가득 하셔요 담임목사님의 자상함이 넘쳐서 흐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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