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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부목사님들이 누리는 은혜와 살아가는 방법 | 조회수 : 399 |
작성자 : 오장환 | 작성일 : 2022-11-12 |
*** 본 글에는 간접광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멀고 먼 옛날, 셋째날에 하나님께서 온 지면에 풀과 열매맺는 나무를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언젠가 나의 종들이 일을 할 때 힘이 되어주는 식물이 있었으면 좋겠구나."
많은 식물과 풀들이 서로 손을 들고 나섰습니다. 하나님이 다시 말씀하시길
"그 일을 하려면 뜨겁게 달궈지는 불을 지나, 온 몸이 으깨지는 아픔과 뜨거운 물을 지나야 할지니."
그러자 식물들이 모두 슬그머니 손을 내렸습니다. 오직 한 나무만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아담은 나중에 아버지에게 그 이야기를 들으며 그 나무를 '커피'라고 이름지었습니다.
새벽을 뚫고, 출근한 목사님들은 두 가지를 달고나옵니다. '피곤한 육신'과 '아직 깨어나지 않은 뇌'입니다.
2천년 전에 사라졌던 고대 헬라어와 4천년 전에 있었던 히브리어를 연구하려면, 우리가 인디아나 존스 박사가 아닌 이상 뭔가 필요하다는거죠.
출근하며 달고 나온 두 가지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것!! 그게 뭘까요?!
정답은!! 바로 성령님입니다. 주님이 주시는 힘으로 우리는 이 모든 것을 이겨냅니다. ㅎㅎㅎㅎㅎ(글 내용은 사진과 무관?)
그러나 보조제가 있다면 '커피'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창조된 목적이 있는 녀석이거든요.
부목사님들이 커피에 관련된 고수분이 많습니다. 잘 내리시는 분, 잘 마시는 분, 잘 보시는 분 등등요.
커피 공급에 있어 최고는 일단 '오래뜰' 입니다. 넓은 공간에 맛있는 커피, 빵. 그리고 저렴한 가격까지!
또 다른 공급처는 블루샥! 이 있습니다.
가끔 교역자들에게 커피를 제공해주셔서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 모릅니다. 여러분도 한번 가보세요. '샥라떼' 정말 맛있습니다. 혹시 수천년 전의 고대언어를 연구하시는 분이라면 반드시 샥라떼를 드셔보세요.
그리고 또 우리 교회 성도님들중에 카페나 커피업계에 일하시는 분들이 계시지요? 제가 아직 다 몰라서 죄송합니다. 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로 제보 부탁합니다.
행복한 커피타임
다들 너무 행복해하는군요!
오늘도 일용할 커피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종종 알게 모르게 커피, 원두를 제공해주신 손길에도 더불어 감사를 드립니다!
이상, 부목사님들이 짤막 일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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