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홈  >  시민공동체  >  커뮤니티

 "

  제  목 : 이루시는 하나님! 성취하시는 하나님! 조회수 : 359
  작성자 : 조수연 작성일 : 2022-11-16

안녕하세요 조수연 자매입니다. 오늘도 저의 하나님을 찬양하고, 자랑하기 위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오늘은 정말 제게 기쁘고, 행복하고, 더 할나위없이 감사한 날입니다. 

하나님은 제가 지금의 남편과 결혼을 고민 할 때 이런 메세지를 주셨습니다. 

저와 결혼을 해야 소망이 아빠네 가정이 구원을 받는다고, 믿지 않은 가정, 또 재혼가정이라

시부모님이 네분, 배다른 형제가 다섯이었던 남편의 집안,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하나님이 주신 메세지를 믿고

과감하게 뛰어든 결혼 생활이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았지만, 하나님이 주신 남편과의 단란한 가정생활만큼은

정말 행복했었습니다. 지금도 물론 행복합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 남편 집안의 어려움이 생기면서, 간략하게 이야기하면 이혼 우울 자살 교도소 동성애 

가정폭력 등의 어려움이 남편 집안을 휘감으면서, 도데체 하나님은 어떻게 이 많은 가족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를 해주실까,  나는 이 집안의 유일무이한 크리스천 며느리로 어떤 포지션을 취해야 할까

그저 대단 할 것 없이 하루 하루를 주님이 주신 메세지대로 살면서, 사건이 터지면 수습하고 가족들을 보듬고

저희가 할 수 있는 여건 내에서 애쓰며 사는 것이 고작이었고. 또 가족들을 전도 할 생각조차 하지 못했었습니다.

외부에서 잘못 된 전도 방법으로 상처를 입은 가족이 있어 상처가 있어 그저 묵묵히 기도 할 뿐이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엊그제 남편과 친시어머님이 통화를 하면서 그간 이웃이 교회를 가자고 몇번 했었는데

너무 여러가지 일들로 마음이 힘들어서 동네에 개척교회를 갔는데, 가자 마자 눈물이 얼마나 나는지 

부끄러워서 마스크로 가리고 울었다고, 거기서 하는 말이랑 노래가 얼마나 좋던지 좋게 느껴지던지 

울기만 하다가 왔다고 하셨다는겁니다. 하나님의 만지심이 생각지도 못한 때에, 생각지도 못하게 

저희 시어머님께 이루어졌다니, 너무 감사하고 벅차서 눈물이 저절로 났습니다.
 

8년전에 하신 약속을 , 성취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구원은 은혜로 받은 선물이라는 것을 한번 더 느낍니다..  

말로 다 표현 할 수 없는 사랑을 느낍니다. 그래서 나눔터에 올립니다

또 남편이 이번에 기초교리의 삶을 삼교대 근무 와중에도 참석했습니다.

중보기도 게시판에 올렸었는데, 중보기도를 해주신 사역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몇번 시험이 찾아왔는데, 중보 기도가 아니었다면

완주 할 수 있었을까 싶습니다. 오장환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영광돌립니다 

 "

전체댓글 5

박충만2022.11.16 14:03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을 통해 일하십니다!! 조수연 성도님 화이팅입니다!! 할렐루야!! ^^
오장환2022.11.16 14:04
(겁나응원하고 힘내라는 이모티콘)
권현희2022.11.17 08:02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하시지요.. 멎쟁이 이십니다
김창훈2022.11.18 12:47
축복의 통로 조수연 자매님, 응원합니다!
양선2022.11.18 15:53
t남편이 삶공부를 잘 마치게 되어 감사하네요.
믿지 않는 가정의 유일한 크리스찬 며느리로 그동안 자리 잘 지키셨습니다.
자매님의 그 섬김이 천국에서 해 같이 빛날거에요.
앞으로도 그렇게 화이팅~!!!
댓글 쓰기0/1200
입력
  이전글 : 16차 세겹줄 기도회 셋째날 모습
  다음글 : 16차 세겹줄 기도회 넷째날 모습
이전글 다음글          프린트하기 목록보기